입양상담사 자격과정 현장 연계
유엄빠 임직원 위탁교육도 추진
서울사이버대학교가 유기동물 보호단체와 손잡고 보호동물의 지속 가능한 입양을 지원할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서울사이버대(총장 이은주)는 사단법인 유엄빠와 ‘SCU보호동물입양상담사’ 민간자격 운영과 산업체 위탁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측은 자격과정을 현장과 연계하고 유엄빠 임직원을 대상으로 위탁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SCU보호동물입양상담사는 서울사이버대 반려동물산업학과가 개발한 등록민간자격이다. 입양 희망자의 생활환경 등을 고려해 보호동물과의 적절한 연결을 돕고, 입양 이후 상담과 관리를 통해 파양이나 재유기를 예방하는 역할에 초점을 맞췄다.
서울사이버대 재학생이 보호동물입양상담과 윤리경영, 동물복지 및 법규, 반려동물훈련 기초·심화, 반려동물 질병과 간호 등 지정된 5개 과목을 이수하고 평균평점 3.5(B+) 이상을 받으면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에 따라 유엄빠 임직원의 대학 교육 참여도 지원한다. 산업체위탁전형으로 학부에 입학하면 수업료 20%를 감면받을 수 있으며 대학원 진학 때는 입학금 50%와 수업료 30%를 감면받는다.
유엄빠는 유기동물과 학대 피해 동물을 구조·치료하고 건강을 회복한 동물의 입양을 연결하는 비영리 동물보호단체다. 임시보호 프로그램과 반려동물 인식 개선 활동도 운영하고 있다.
박민희 유엄빠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결과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은주 서울사이버대 총장은 “대학이 축적한 온라인 교육체계를 활용해 보호동물 관련 전문인력 양성과 현장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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