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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부민병원, 전체 공간 리뉴얼한 건강증진센터 오픈

에어슈터를 통해 채혈 된 검체가 검사실로 즉시 전달되는 스마트 이송시스템을 갖췄으며, 엑스레이, 초음파, 내시경 등 주요 검사에 AI 솔루션을 도입해 판독의 정확도를 높였다는 게 병원 측의 설명이다. 이를 통해...

서울부민병원, 전체 공간 리뉴얼한 건강증진센터 오픈

AI·자동화 시스템 기반 고도화된 검진 서비스 제공

‘당일 검사·결과 확인’ 원스톱 시스템 구축 및 프라이빗한 검진환경 조성

[백세시대 = 배지영 기자] 서울부민병원이 원내 건강증진센터를 리뉴얼하고, 명칭을 ‘부민 프레스티지 라이프케어센터 서울’로 변경하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이번 리뉴얼은 단순히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는 ‘검진(Check-up)’의 단계를 넘어, 예방부터 치료, 사후관리까지 생애전반을 케어 하는 ‘라이프케어(Life-care)’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부민 프레스티지 라이프케어센터 서울은 수검자의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 첨단 기술을 도입했다. 에어슈터를 통해 채혈 된 검체가 검사실로 즉시 전달되는 스마트 이송시스템을 갖췄으며, 엑스레이, 초음파, 내시경 등 주요 검사에 AI 솔루션을 도입해 판독의 정확도를 높였다는 게 병원 측의 설명이다.

이를 통해 주요 검사결과를 당일 확인하고 전문의와 즉시 상담할 수 있는 원스톱 상담 시스템을 도입했다.

센터는 3T MRI와 128채널 CT 등 첨단 영상진단 장비를 갖춰 정밀한 진단이 가능하며, 수검자의 프라이버시를 위해 모든 내시경실을 1인실로 구성하고 넉넉한 회복 병상을 배치했다.

종합병원인 서울부민병원과의 긴밀한 연계 시스템도 강점이다. 검진 중 이상 소견이 발견되면 당일 현장에서 조직검사나 약 처방이 가능하며,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한 경우 외과, 내과, 정형외과 등 분야별 전문의와 실시간으로 연계된다.

또한 건강할 때의 세포를 보관해 향후 치료에 활용하는 ‘세포 은행(Cell Banking)’과 개인의 유전적 소인을 분석해 예측하는 정밀 맞춤의료 서비스도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김성준 서울부민병원 병원장은 “부민 프레스티지 라이프케어센터 서울은 건강검진의 수준을 한단계 끌어올리는 새로운 모델” 이라며 “단순한 질병 진단을 넘어 유소견자에 대한 관리와 신속한 진료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배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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