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생현 담양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장 독도 찾아 청소년에 올바른 국가관 전해
2026년 08월 13일(목) 19:20
“독도가 우리 땅임을 알리는 활동이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관과 애국심 함양으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서생현(76) 담양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장<사진>은 최근 독도를 찾아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독도는 우리나라 땅!’이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펼쳐 보이며 독도가 한국 땅임을 알렸다. 특히 ‘독도는 우리나라 땅’이라는 문구는 일본어로 적어 일본인들도 이를 인식할 수 있게 했다.
그는 “명백히 한국 땅이고 여전히 우리 국민이 왕래하는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는 일본을 보며 정말 화가 났다”며 “독도 사랑이 곧 나라 사랑이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도 이러한 활동이 자극이 돼 건강한 국가관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독도로 가는 길은 쉽지 않았다. 포항까지 4시간, 포항에서 울릉도까지 6시간, 다시 울릉도에서 독도까지 2시간을 달려야 하는 대장정이었다. 이마저도 기상 악화 시 독도에 발을 디딜 수 없어 마음을 졸여야 했다.
서 회장의 나라 사랑 실천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담양 지역 초·중·고등학교와 지자체, 면사무소 등에 사비로 구입한 태극기 1500정을 전달하며 태극기 달기 운동에 앞장섰다. 코로나19 당시에는 고향인 담양의 소외계층을 위해 면 마스크 500매를 직접 제작해 전달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펼쳐왔다.
충장로에서 ‘제일의류 수선실’을 운영하는 그의 본업은 의상디자이너다. 법무부 법사랑 담양청소년위원협의회장을 역임한 서 회장은 평소에도 청소년 선도 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
서 회장은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국가관을 심어주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미래의 기둥인 청소년들이 바르게 자라야 사회가 밝아지고 나아가 국가도 튼튼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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