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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산시, 충남도와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 건설 속도

서산시가 충남도와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을 만드는 데 속도를 낸다.

서산시, 충남도와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 건설 속도

▲ 박수현 충남지사가 19일 서산시를 방문,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과 조찬 간담회를 갖는 모습. 서산시 제공

서산시가 충남도와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을 만드는 데 속도를 낸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19일 서산을 방문한 박수현 지사와 조찬 간담회를 열고, 도민과의 대화에 함께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우선 이날 오전 8시부터 9시 30분까지 시장실에서 박 지사와 조찬 간담회를 갖고지역의 주요 현안을 설명했다.

이어, 산업·교통·문화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15개 건의 사항을 제안했다.

이 시장은 먼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서산 임해지역 국가산단 지정,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서산 노선 반영, 서산 대산항 국제 크루즈선 거점화에 대한 협력을 요청했다.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 내 공공임대주택 공급, 2027년 세계청년대회, 기은~오지 연결도로 개설 등 시가 현재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도 당부했다.

또한, 충남도립박물관 서산 유치, 내포-서산 창작예술촌·공연예술지원센터 지원 등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향상을 위한 논의도 가졌다.

특히, 이 시장은 민선 9기 도지사 공약인 ‘서산 복합문화공간·온가족 온만족 하루정원 조성’과 서산시장 공약인 ‘(가칭)아이행복타운’의 연계 추진을 제안했다.

도와 시의 공약이 맞물릴 경우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가 더 커질 수 있다는 취지다.

시는 이 시장이 제안한 사업에 대해 충남도 관련 부서와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문화회관에서 열린 도민과 대화에서는 시민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과 관련한 도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산공항, 국제여객선, 충청내륙철도 등 사통팔달 교통인프라 구축을 비롯해 어르신과 장애인, 청년 등 복지 정책이 주요 화두로 떠올랐다.

박수현 지사는 “대산 임해지역 국가산단 지정은 서산만의 현안이 아닌 충남의 현안”이라며 “이를 비롯해 건의해 주신 현안들을 시와 함께 풀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시장은 “민선9기 충남도지사로서는 처음으로 서산에 방문해 주신 박수현 도지사님을 환영한다”라며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 실현에 충남도와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산=윤기창 기자 skcy21@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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