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예

서동주, 난임 고충 고백 “시험관 3년째, 이번에도 공난포”

미국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3년째 이어오고 있는 시험관 시술 과정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서동주, 난임 고충 고백 “시험관 3년째, 이번에도 공난포”

[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미국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3년째 이어오고 있는 시험관 시술 과정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서동주는 최근 자신의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난임 치료를 이어가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저는 시험관을 3년째 하고 있다”며 “극난저라 매달 난포가 하나 혹은 두 개 정도만 생긴다”고 밝혔다.

난자 채취 과정 역시 쉽지 않다고 했다. 서동주는 “채취를 하면 난자가 단 한 개 나올 때도 있고 아예 공난포일 때도 있다”며 “그러면 또 다음 달을 노려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디어에서는 한 번에 되는 사람들도 많은데 제 현실은 그렇지 않다”며 “그래도 매달 할 수 있을 때 채취를 해보는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번 시도에서도 원하는 결과를 얻지는 못했다. 그는 “아쉽게도 이번 달도 공난포였다”고 밝히면서도 좌절에만 머물지는 않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서동주는 “정신을 차리고 밖에 나오니 햇살이 얼마나 아름답던지”라며 “슬픔에 잠식되기보다는 이미 받은 복을 세어보면서 감사한 마음으로 오늘을 견뎌보려 한다”고 했다.

이어 “되어도 감사, 되지 않아도 감사”라며 다음 달에는 한 차례 쉬어간 뒤 다시 도전할 계획도 밝혔다.

난임 치료를 이어가는 이들을 향한 응원도 남겼다. 서동주는 “난임을 헤쳐나가고 있는 모두를 응원한다”며 “좋은 결과가 있을 거다. 그리고 잘 안되더라도 우리 모두 괜찮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어떤 시기는 후회 없이 노력해봤다는 사실만으로도 스스로를 칭찬해 줄 필요가 있지 않나”라며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위로를 건넸다.

서동주는 지난해 4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재혼했다. 시험관 시술을 이어오던 중 지난 4월에는 계류유산을 겪었다는 사실을 직접 알린 바 있다. khd9987@sportsseoul.com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