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요즘 시대의 핵심 화두 중에 하나를 꼽자면 인공지능을 빼놓기 어려운데요.
정부 부처와 자치단체에서도 경제와 안전,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인공지능 기반의 행정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민수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사려는 농산물을 검색하자 주변 판매점과 가격 정보가 나타납니다.
직접 발품을 팔지 않아도 어디에서 얼마에 파는지 한 번에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최근 청주를 비롯한 전국 5개 지역에 시범 출시한 '알뜰하게 장볼지도' 어플리케이션입니다.
이 어플리케이션에는 인공지능이 접목돼 있습니다.
채팅창에 질문을 입력하면 요리법과 추천 구매처를 알 수 있습니다.
89만 청주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CCTV 관제실에도 인공지능이 도입됩니다.
청주시는 262억 원을 투입해 내년부터 오는 2030년까지 매년 2천 대씩 8천 대의 기존 CCTV를 교체해 인공지능 분석 체계로 바꿉니다.
수천 대의 영상을 30여 명의 관제요원 인력만으로 실시간 감시하기엔 한계가 있던 상황.
폭행이나 쓰러짐, 침수 등 위험 상황이 포착되면 인공지능이 관제요원에게 즉시 알려 신속히 대응할 수 있게 합니다.
[송재혁/청주시 통합관제팀장 : "1인당 (CCTV) 대수로 천 대 이상은 지켜봐야 하다 보니까. 사람이 일일이 상황을 찾아서 대응했다면 AI 적용되면 먼저 빠르게 상황을 찾아서 관제 요원이 파악해서."]
이 밖에도 고독사 위험가구 돌봄, 버스 정보 시스템에도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는 등 도시 혁신의 핵심 수단으로 삼으면서 안전과 복지, 교통 등 생활 곳곳에 변화가 예고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민수아입니다.
촬영기자:김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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