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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새물결비전포럼-광주연구원, 남부권 행정·경제·문화통합 전략 논의

부산 측 추연길 동아대 교수는 해양물류 중심 전략을, 강명수 한국클라우드협회 사무총장은 부울경 산업 데이터와 광주의 AI 역량을 결합한 영호남 AI·데이터 연합생태계를 제안했다. 성현무 ㈜리멘 대표는 부산 원도심...

새물결비전포럼-광주연구원, 남부권 행정·경제·문화통합 전략 논의

부산에 기반을 둔 새물결비전포럼은 지난 17일 광주연구원 1층 컨퍼런스룸에서 광주연구원과 공동으로 ‘남부경제권 구축 전략 전문가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사진)했다. 이 자리에서 부산과 광주 지역 전문가들은 광역지자체 간 통합 논의를 넘어 남부권 전체를 아우르는 경제권 구상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날 민현정 광주연구원 박사는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 현황을, 황성웅 박사는 남부경제권 구축 전략을 발표했다. 광주·전남은 전국에서 가장 앞서 행정 통합을 실행해 주목받고 있다. 참석자들은 부울경·대경권·서남권이 지난 30여 년간 실질적 연계 발전전략을 마련하지 못한 결과, 성장 정체와 지역소멸 위기가 심화됐다고 진단했다.

부산 측 추연길 동아대 교수는 해양물류 중심 전략을, 강명수 한국클라우드협회 사무총장은 부울경 산업 데이터와 광주의 AI 역량을 결합한 영호남 AI·데이터 연합생태계를 제안했다. 성현무 ㈜리멘 대표는 부산 원도심 사례를 바탕으로 남부권 지역문화 활성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고영삼 새물결비전포럼 회장은 “부산의 지속 가능한 자생력을 키우기 위해 광주·전남과 전략적 연대를 바탕으로 남부경제권을 구축하자는 취지에서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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