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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상화, KOBA 2026서 AI 로보틱스 카메라 '딥아이' 모듈형 첫 공개

미디어테크 전문 기업 상화가 AI 기반 영상 제작 자동화 솔루션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상화는 5월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KOBA 2026에 참가해 로보틱스 기반 영상 제작 자동화 솔루션...

㈜상화, KOBA 2026서 AI 로보틱스 카메라 '딥아이' 모듈형 첫 공개

플라잉 캠 ‘호버넷’·로봇암 ‘헤일로’ 실물 시연…B2B 상담 병행

KOBA 2026 상화 딥아이 부스 전경

[공감신문] 이혜정 기자=미디어테크 전문 기업 상화가 AI 기반 영상 제작 자동화 솔루션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상화는 5월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KOBA 2026에 참가해 로보틱스 기반 영상 제작 자동화 솔루션 ‘딥아이(DEEPEYE)’의 모듈화 버전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딥아이’는 조명, 배경, 카메라, 연출 등 영상 제작 전 과정을 하나의 자동화 흐름으로 연결하는 시스템이다. 상화는 2023년 KOBA에서 첫 프로토타입을 선보인 이후 다양한 기업과의 개념 검증(PoC)과 현장 피드백을 바탕으로 기술 고도화를 이어왔다.

이번 전시에서 공개되는 핵심 장비는 두 가지다. 먼저 플라잉 카메라 시스템 ‘호버넷(HOVERNET)’은 와이어 기반으로 넓은 공간을 커버하며 최대 6.5kg 카메라 페이로드와 3D 키프레임 모션 제어를 지원한다. 이어 초정밀 6축 로봇암 ‘헤일로(HALO)’는 최대 12kg 페이로드를 지원하며 디지털 트윈 시스템과 연동해 정밀한 카메라 무빙을 구현한다.

두 시스템 모두 자동 편집 파이프라인과 실시간 XR 연동(FREE-D)을 지원해 촬영부터 편집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부스에서는 디지털 트윈 기반 실시간 가상 제어 시스템도 시연된다. 촬영 전 과정을 사전 시뮬레이션한 뒤 최소 인원으로 원격 운영이 가능하며, 촬영 후 편집·색보정·사운드·로고 삽입까지 자동 처리해 완성 콘텐츠를 즉시 출력할 수 있다.

상화 관계자는 “단순 장비를 넘어 제작 환경 전체를 디지털 트윈과 자동화 체계로 확장하는 것이 목표”라며 “현장에서 바로 도입 논의가 가능하도록 실용성과 유연성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상화는 이번 전시 기간 동안 방송사, 미디어 제작사, 커머스 기업 등을 대상으로 B2B 기술 상담을 병행하고, XR 엔진 기반 라이브 제작 워크플로우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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