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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상위 1% 두뇌로 미래 승부”···LG전자, 연구·전문위원 22명 발탁

LG전자(066570)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전장 등 미래 성장 동력을 이끌 사내 상위 1%의 최고 전문가 22명을 전진 배치했다. 탁월한 역량을 갖춘 핵심 인재들에게 임원에 준하는 파격적인 대우를 제공해...

“상위 1% 두뇌로 미래 승부”···LG전자, 연구·전문위원 22명 발탁

AI 냉각·전장·디지털 트윈 등

미래 육성 분야 인재 전진 배치

‘독립 환경·별도 처우’ 연구 몰입

서울 여의도 LG 트윈타워. 연합뉴스

LG전자(066570)

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전장 등 미래 성장 동력을 이끌 사내 상위 1%의 최고 전문가 22명을 전진 배치했다. 탁월한 역량을 갖춘 핵심 인재들에게 임원에 준하는 파격적인 대우를 제공해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LG전자는 올해 연구위원 15명, 전문위원 7명 등 총 22명을 신규 선발했다고 밝혔다.

연구·전문위원은 LG전자가 연구개발(R&D)과 생산, 품질,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하고 핵심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2009년부터 운영 중인 제도다. 선발된 인원들은 독립된 업무 환경과 별도의 처우를 보장받는다. 각자 전문 분야에 몰입해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올해 연구위원 인사는 회사의 중장기 전략에 맞춘 미래 준비 분야에 집중됐다. 차세대 AI 데이터센터의 핵심 인프라로 꼽히는 차세대 냉각 솔루션 개발을 주도해 온 김정섭 최고기술책임자(CTO)부문 소자재료연구소 연구위원이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발탁됐다.

미래 핵심 사업인 전장과 AI 분야 인재들도 대거 이름을 올렸다. 김동욱 전장(VS)사업본부 연구위원은 운전자 시선에 따라 초점을 조절하는 초경량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AR-HUD) 등 광학 기술 기반의 차세대 차량용 디스플레이 기술을 이끌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비 없이도 디지털 트윈 기술을 통해 제품 성능과 제어 알고리즘을 검증하는 AI 능동제어 분야를 주도한 박노마 ES사업본부 연구위원도 신임 연구위원 명단에 포함됐다.

연구개발 직군 외에 특허와 상품기획, 디자인, 품질 등에서 두각을 나타낸 7명은 전문위원으로 선정돼 전사 차원의 핵심 과제를 주도할 예정이다.

LG전자 관계자는 “후보자 추천부터 전문성 및 역량에 대한 심층 리뷰, 최고경영진 주관 선발 위원회 등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직무별 상위 1% 수준에 해당하는 소수 인원만을 선발하고 있다”며 “올해 신규 선발된 인재를 포함해 현재 총 222명의 연구·전문위원이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근무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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