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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상록뇌성마비복지관 ‘한마음 캠프’, 뇌성마비 장애인 사회참여·교류 기회 확대

상록뇌성마비복지관은 지난달 1일 대구복합스포츠타운 시민체육관에서 ‘2026년 제28회 상록뇌성마비인 한마음 캠프’를 개최했다.

상록뇌성마비복지관 ‘한마음 캠프’, 뇌성마비 장애인 사회참여·교류 기회 확대

샤쉐 키링 제작·풍선 세우기 등 진행

상록뇌성마비복지관은 지난달 1일 대구복합스포츠타운 시민체육관에서 ‘2026년 제28회 상록뇌성마비인 한마음 캠프’를 개최했다.

상록뇌성마비복지관은 지난달 1일 대구복합스포츠타운 시민체육관에서 ‘2026년 제28회 상록뇌성마비인 한마음 캠프’를 개최했다.

‘상상한 순간이 기억되도록!!’을 부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뇌성마비 장애인과 동행인, 자원봉사자, 행사 관계자 등 130여명이 참여했다. 뇌성마비 장애인들의 여가활동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참가자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에는 총 12개 부스에서 다양한 체험활동과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폐화훼를 활용한 향낭주머니와 샤쉐 키링 만들기, 폐조화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키링 제작, 자투리 가죽을 이용한 이름표 만들기 등에 참여했다.

특히 버려지는 재료를 활용해 생활소품을 직접 제작하며 자원 재활용의 의미를 배우고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건강관리와 일상생활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대구시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대구시보조기기센터는 장애인들이 사용하는 보조기기를 세척하고 무상으로 수리하는 서비스를 지원했다.

오후에는 개회식에 이어 참가자들이 팀을 나눠 참여하는 체육대회가 진행됐다. 노래 가사 맞추기와 풍선 세우기·터뜨리기, 이어 그리기, 점보 스택스 쌓기 등 다양한 조별 게임이 펼쳐졌다.

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뇌성마비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교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김유빈기자 kyb@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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