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엘앤디가 AI 기반 제조 혁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제조 공정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하며 생산 효율 개선과 미래 산업 대응 역량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금형·사출 기반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배터리 부품과 에너지저장장치(ESS), 무정전전원장치(UPS) 등 전력 관련 부품 생산을 확대하고 있는 삼진엘앤디는 글로벌 기업과 협업을 통해 사업 영역 다변화를 추진하는 모습이다.
제조업 전반에서 자동화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관련 기술 도입이 확대되는 흐름을 이어가겠다는 조치다.
회사는 한국, 멕시코, 베트남 생산 거점을 운영하며 글로벌 공급망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공급망 안정성과 대응 속도도 중요한 경쟁 요소로 평가된다. 지역별 생산 거점을 확보한 기업의 경우 고객사 요구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에는 공정 자동화와 정보관리 시스템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ERP 시스템을 통해 생산과 재고, 출하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며 업무 효율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제조업이 단순 생산 중심 산업에서 데이터 기반 산업으로 변화하는 흐름 속에서 정보 관리 역량이 기업 경쟁력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또한 자동화 기술 확보를 위해 로봇 기반 검사 기술과 정밀 제어 기술 연구개발도 진행 중이다. 다품종 생산 환경에서 품질 안정성과 생산 효율을 동시에 확보하는 것이 제조기업의 주요 과제로 제시된다.
삼진엘앤디는 친환경 에너지 산업 진출도 검토하고 있다. 최근 2년간 개발해 온 수소 저장탱크는 올해 6월 인증 완료를 목표로 진행 중이며 인증 완료 시 에너지 산업까지 사업 영역 확대 가능성이 거론된다.
산업계에서는 제조 자동화 기술과 친환경 에너지 산업이 동시에 성장하는 흐름 속에서 관련 기술을 확보한 기업들의 역할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제조기업이 기술 기반 사업 구조 전환을 추진하는 사례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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