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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삼육대 서경현 교수, 세계응용심리학술대회서 기조강연

삼육대학교 상담심리학과 서경현 교수가 응용심리학 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학술대회인 세계응용심리학술대회(ICAP 2026)에서 기조강연을 했다.

삼육대 서경현 교수, 세계응용심리학술대회서 기조강연

‘일상 속 음악의 힘’ 발표 … 90여개국 심리학자들과 웰빙 연구 공유

삼육대학교 상담심리학과 서경현 교수가 응용심리학 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학술대회인 세계응용심리학술대회(ICAP 2026)에서 기조강연을 했다.

삼육대는 서 교수가 지난달 21일부터 25일까지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열린 제31회 세계응용심리학술대회에서 ‘웰빙을 위한 일상생활 속 음악 활용의 심리적 효과’를 주제로 강연했다고 밝혔다.

세계응용심리학술대회는 국제응용심리학회(IAAP)가 4년마다 개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응용심리학 학술행사다. 올해는 90여개국에서 4000여명의 연구자와 전문가가 참가했다. 특히 기조강연은 여러 분야 연구자들이 함께 듣는 핵심 프로그램으로, 국제적으로 연구 성과를 인정받은 학자에게 맡겨진다.

서 교수는 강연에서 사람들이 일상에서 음악을 어떻게 활용하는지와 음악이 정서 조절, 스트레스 완화, 인지 기능 향상 등 정신건강과 삶의 질에 어떤 도움을 주는지를 최신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소개했다.

건강심리학자인 서 교수는 20여년간 음악과 건강, 웰빙의 관계를 연구해 왔다. 국제학술지와 한국연구재단 등재 학술지 등에 250편이 넘는 논문을 발표했으며, 현재 삼육대 대학원 통합예술학과 교수를 겸직하며 외국인 박사과정생도 지도하고 있다.

또 한국건강심리학회장과 한국중독상담학회장 등을 지냈다.

현재는 한국심리학회 학회발전기획위원장과 대한스트레스학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아시아심리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도 기조강연을 맡았다.

서 교수는 “음악은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심리적 자원”이라며 “음악이 정신건강과 웰빙을 높이는 효과를 세계 연구자들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심리학 연구가 사람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연구와 국제 학술교류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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