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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삼성화재, 보험영업 적자 폭 확대 불가피…그나마 투자영업으로 상쇄"

그럼에도 전년도 저이원채권 교체매매에 따른 이자수익 증가, 삼성전자 배당 15% 증가, 캐노피우스 지분확대(20% → 40%로 분기 추가 +200억원 가정) 효과, 수익증권 매각이익 발생 등 투자영업이익(3439억원) 증가에...

"삼성화재, 보험영업 적자 폭 확대 불가피…그나마 투자영업으로 상쇄"

높은 주주환원과 삼성전자 지분가치 감안 주가 하락 제한적이나 업황개선 쉽지 않은 상황

삼성화재의 2026년 2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5710억원으로 1분기 6210억원보다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삼성화재]

【뉴스퀘스트=장원수 기자】삼성화재의 1분기는 보험이익 악화에도 투자이익 증가로 전년 동기대비 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BNK투자증권은 17일 삼성화재에 대해 투자의견 ‘보유’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53만원으로 상향했다. 직전거래일 16일 기준 주가는 49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화재의 1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2.2% 늘어난 6214억원으로 예상된다. 자동차보험 적자 전환으로 보험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4.6% 줄어든 5008억원으로 예상된다.

그럼에도 전년도 저이원채권 교체매매에 따른 이자수익 증가, 삼성전자 배당 15% 증가, 캐노피우스 지분확대(20% → 40%로 분기 추가 +200억원 가정) 효과, 수익증권 매각이익 발생 등 투자영업이익(3439억원) 증가에 기인한다.

장기보험 신계약은 전년동기 기고효과와 경쟁심화에 따른 보험시장 성장 둔화, 12월 절판효과에 따른 1월 감소 및 2월 영업일수 축소로 전년 동기대비 15.0% 줄어든 500억원으로 예상하며, 수익성 중심 전략과 전월 배수가 낮은 운전자보험 판매 효과 소멸로 신계약배수는 14.2배로 확대되면서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 유사한 수준을 예상한다.

다만 전분기 기말 가정 변경 및 교육세 인상에 따라 CSM 큰 폭 조정으로 상각은 전년 동기대비 1.1% 감소한 4017억원으로 예상한다.

그럼에도 전분기 경험조정에 따른 예실차 소폭 개선(-158억원)과 손실부담계약비용 축소 및 환입에 따른 기타부문 개선으로 장기보험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3.2% 늘어난 3329억원으로 예상된다.

1분기 자동차보험손익(-182억원)은 낮은 요율 인상 대비 손해율 및 보험원가 상승에 따라 적자전환이 예상하며, 일반보험손익(812억원)은 큰 폭의 성장 대비 국내외사고 발생 크지 않아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화재의 2026년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년대비 2.1% 늘어난 2조600억원을 실현할 것으로 보인다. 2026년 장기보험 업황 개선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자동차보험 치료비 지급 강화 제도가 실시되지 않는다면 적자 폭 확대가 불가피하다.

다만 투자포트폴리오 선 조정과 캐노피우스 지분 확대 효과 등 기고효과에도 투자영업이익으로 상쇄하면서 전년대비 2.1% 소폭 증가가 예상된다.

높은 주주환원율(배당성향 40%와 매년 자사주 2.5~3.0%p 소각)과 삼성전자 지분가치(1.47% 대비 약 18조7000억원) 감안 주가하락은 극히 제한적이다.

김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제도변경 불확실성 지속과 업황 악화에 따른 실적모멘텀 부족을 반영하여 투자의견 보유를 유지하며, 2026년 BPS 변경 및 PBR 1.0배를 적용해 목표주가를 상향했다”고 밝혔다.

삼성화재의 2027년 지배주주순이익은 2조600억원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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