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공기열 히트펌프 기반의 'EHS 히트펌프 보일러'를 국내 시장에 본격 출시한다. (사진=삼성전자)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삼성전자가 공기열을 활용한 ‘EHS 히트펌프 보일러’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제품은 공기 중 열에너지와 전기를 활용해 실내 난방과 온수를 공급하는 방식으로, 투입 전력 대비 높은 열에너지 생산이 가능한 난방 솔루션이다.
히트펌프 방식은 화석연료 기반 보일러와 비교해 에너지 효율이 높고 탄소 배출이 적은 특징이 있다.
신제품은 저온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영하의 기온에서도 온수 공급이 가능하도록 관련 기술이 적용됐다. 또한 열교환기 결빙을 방지하는 구조와 배관 동파 방지 기능도 포함됐다.
삼성전자가 공기열 히트펌프 기반의 'EHS 히트펌프 보일러'를 국내 시장에 본격 출시한다.
제품에는 열교환 효율을 높인 구조가 적용됐으며, 난방 효율을 나타내는 계절성능계수(SCOP)는 조건에 따라 약 3.7~4.9 수준으로 제시됐다.
냉매는 기존 대비 지구온난화지수가 낮은 R32를 사용했으며, 소음 저감을 위한 팬 구조도 적용됐다.
사용자는 제품에 탑재된 디스플레이와 스마트 기기 연동을 통해 난방 및 온수 상태를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제품을 통해 전기 기반 난방 시스템 확대 흐름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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