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글로벌 사운드바 시장 조사에서 12년째 No. 1 (출처: 삼성전자) / 2026.03.16
삼성전자가 사운드바 시장에서 12년 연속 글로벌 1위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삼성전자 자회사 하만(Harman)의 오디오 브랜드 제이비엘(JBL)도 인공지능(AI) 기반 앰프 겸 스피커 신제품을 내놓으며 오디오 제품군을 확대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시장조사업체 퓨처소스(FutureSource) 집계 기준으로 회사는 2025년 글로벌 사운드바 시장에서 금액 기준 21.5%, 수량 기준 19.7%의 점유율을 기록, 2014년부터 이어온 1위를 지켰다.
프리미엄 제품인 에이치더블유 큐990에프(HW-Q990F)는 텔레비전(TV) 스피커와 사운드 기기를 함께 활용하는 ‘큐 심포니(Q-Symphony)’ 기능 등을 앞세워 해외 정보기술(IT) 매체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JBL 스피커 활용 연출 이미지 (출처: 하만) / 2026.03.16
삼성전자 자회사 하만의 제이비엘은 이날 인공지능 기반 앰프 겸 스피커 ‘제이비엘 밴드박스(JBL BandBox)’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음악 트랙에서 보컬이나 악기 소리를 실시간으로 분리하거나 제거하는 ‘스템 인공지능(Stem AI)’ 기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개인 연주자용 ‘밴드박스 솔로(BandBox Solo)’와 소규모 밴드용 ‘밴드박스 트리오(BandBox Trio)’ 두 모델로 나온다.
김중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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