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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삼성전자, 제57기 정기 주총서 "차별화된 근원적 기술 경쟁력으로 경쟁...

◆ DS, 세계 유일의 '종합 AI 반도체 솔루션 기업' 입지 강화 18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7기 삼성전자 정기 주주총회에서 DS부문장 전영현 부회장과 DX부문장 노태문 사장이 사업부문별...

삼성전자, 제57기 정기 주총서 "차별화된 근원적 기술 경쟁력으로 경쟁...

DS, 세계 유일의 '종합 AI 반도체 솔루션 기업' 입지 강화

DX, 제품과 서비스 혁신으로 AI 전환기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

제57회 정기주주총회에서 연설하는 전영현 부회장 사진=삼성전자

[리버티코리아포스트=홍윤기 기자]

◆ DS, 세계 유일의 '종합 AI 반도체 솔루션 기업' 입지 강화

18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7기 삼성전자 정기 주주총회에서 DS부문장 전영현 부회장과 DX부문장 노태문 사장이 사업부문별 경영전략을 설명했다.

전 부회장은 메모리는 품질, 양산 경쟁력, 수익성 등을 어느 정도 회복했으나,  앞으로 더 노력해 차별화된 근원적 기술 경쟁력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수익성 극대화를 위해 HBM4 등 AI 및 서버향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으로 시장을 대응하고, 전 제품의 성능과 품질 우위를 확보해 제품 경쟁력을 보다 강화할 계획이다. 투자 효율과 생산성 향상을 통해 원가 경쟁력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파운드리(Foundry)는 GAA(Gate-All-Around) 공정 리더십을 바탕으로 사업 기회를 적극 포착해 본격적인 사업 성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차세대 공정 경쟁력과 양산성 확보를 기반으로 2나노 시대 기술 주도권을 확보하고, 데이터센터, 로보틱스 등 다양한 AI 수요를 기반으로 선단 공정 사업을 집중적으로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정 부회장은 "나아가 차별화 기술과 첨단 패키징(Advanced Packaging)을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을 바탕으로 미래 사업 영역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차세대 성장 기반을 지속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스템 LSI(System LSI)는 기존 사업 내실 강화 및 신규 사업 기반 준비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SoC(System on Chip)는 기술 경쟁력 확보 및 설계-공정 최적화 활동 등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미지센서는 고화소 경쟁력 등을 바탕으로 전략 고객과의 사업 협력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 고객 맞춤형 SoC 등 AI 시대를 선도해 나갈 신규사업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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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X, 제품과 서비스 혁신으로 AI 전환기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

노 사장은 "DX부문은 불확실한 글로벌 환경에서도 빠른 시장 센싱과 시나리오별 대응 체계를 구축해 AI를 혁신과 성장의 모멘텀으로 만드는데 주력할 것"이라며, "모든 제품과 서비스는 AI를 기반으로 혁신하고, 동시에 신성장 동력을 육성해 미래를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마트폰은 강력한 하드웨어 경쟁력과 차별화된 '갤럭시 AI'를 기반으로 '에이전틱(Agentic) AI폰' 시대를 선도하고,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세대 폼팩터 혁신, 세계 최초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적용 등 경쟁사를 압도하는 제품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차별화된 갤럭시 AI 경험은 에코 디바이스로도 지속 확장해 나갈 것이며, AI 대중화를 위해 스마트폰, 워치, 무선이어폰, 노트PC 등 갤럭시 AI 기기를 2025년 4억대에서 2026년 8억대로 확대할 계획이다.

영상디스플레이 사업은 신규 TV 라인업 전체를 AI TV로 구축해 한층 진화된 엔터테인먼트 경험과 가치를 제공한다.

서비스 사업은 '삼성 TV 플러스'의 콘텐츠 차별화와 광고 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통해 주력사업으로 성장시켜 나가고, 컬러 이페이퍼(E-paper), 3D 스페이셜 사이니지(Spatial Signage)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사업도 적극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가전 사업은 제품 성능과 품질 등 핵심 경쟁력을 강화하고 AI를 활용한 맞춤형 서비스로 고객의 더 나은 일상을 지원하는 '홈 컴패니언(Home Companion)'이 될 예정이다.

공조 사업은 지난해 인수한 플랙트그룹(FläktGroup)을 중심으로 최첨단 AI 데이터 센터 등 성장하는 고부가 시장을 적극 공략해 글로벌 종합 공조 기업으로서 굳건한 위상을 구축하고, 네트워크 사업은 'AI 내재화(AI-Native)' 장비에 집중할 계획이다.

의료기기 사업 역시 AI에 기반한 영상진단기기의 성능 고도화를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하만도 AI를 적용한 지능형 콕핏(Cockpit) 경험을 앞세워 선두의 위상을 강화하고, 확보된 ADAS(Advanced Drivers Assistance Systems)와 통합 콘트롤러 역량으로 전장 분야의 글로벌 리딩 업체로 지속 성장할 계획이다.

제57회 정기주주총회에서 연설하는 노태문 사장 사진=삼성전자

DX부문의 미래 기술 혁신과 성장을 주도할 로봇 사업은 전사적 역량을 결집해 로봇AI, 핸드 기술과 같은 핵심 경쟁력을 글로벌 최고 수준으로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고정밀 작업이 가능한 제조용 휴머노이드 로봇을 회사 내 다양한 생산라인에 우선 도입하고, 이를 통해 축적한 데이터와 핵심 기술을 더욱 고도화해 고지능 다목적 휴머노이드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메드텍 사업에서는 AI 기술과 데이터 기반의 정밀 의료 분야에 투자를 강화하고,개인 맞춤형 진단·분석은 물론 삼성 헬스 플랫폼의 건강관리 서비스까지 연계해 미래 맞춤형 헬스케어 시대를 선도할 계획이다.

노 사장은 "삼성전자는 2026년에도 차세대 기술에 대한 투자를 중단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AI·6G·로보틱스 등 미래의 혁신을 이끌어 갈 기술 분야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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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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