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셜 사이니지·컬러 이페이퍼 등 차세대 제품 선봬
삼성전자가 글로벌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17년 연속 1위 달성.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지난해 글로벌 상업용 디스플레이를 250만대 이상 판매해 역대 최대 판매량을 기록하고, 시장에서도 17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글로벌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판매량 기준 35.2%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스페이셜 사이니지' 등 신제품을 선보이고, '삼성 컬러 이페이퍼'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를 출시하는 등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왔다.
'스페이셜 사이니지'는 회사의 독자 기술인 '3D 플레이트'가 적용됐다. 52mm 두께의 디자인으로, 화면 안쪽에 또 하나의 공간이 있는 듯한 입체감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85인치 모델이 출시됐으며, 향후 다양한 크기로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삼성 컬러 이페이퍼'는 기존 32인치에 이어 최근 A4 종이 크기 수준의 13인치 모델을 선보이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솔루션 사업도 강화하며 기기와 솔루션을 연결한 통합 디지털 사이니지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용 솔루션인 '삼성 VXT'는 원격 기기 관리, 실시간 모니터링, 간편한 콘텐츠 제작 및 운영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회사는 사진 한 장만으로도 사이니지용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AI 기반 콘텐츠 제작 앱 'AI 스튜디오'도 다음달 탑재할 계획이다.
김형재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과 기업간거래(B2B) 고객 요구에 빠르게 대응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업 공간에 최적화된 제품과 솔루션을 통해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굿모닝경제 곽유미 기자
곽유미 기자
다른기사 보기 +
저작권자 © 굿모닝경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