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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삼성전자, 미성년 주주비율 8.2%…보유주식 평가액 1조9천억원

한국 증시 대장주인 삼성전자 주식을 보유한 20대 미만 미성년자의 수가 34만여명이고, 보유주식 평가액은 1조9천억원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늘(31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에 따르면...

삼성전자, 미성년 주주비율 8.2%…보유주식 평가액 1조9천억원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 증시 대장주인 삼성전자 주식을 보유한 20대 미만 미성년자의 수가 34만여명이고, 보유주식 평가액은 1조9천억원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늘(31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에 따르면 2025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삼성전자의 20대 미만 주주는 총 34만3,69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삼성전자 전체 주주(419만6,025명) 가운데 8.19%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20대 미만 주주가 보유한 삼성전자 주식은 1,606만3,292주로 전체 발행주식의 0.27%이고, 1인당 보유수는 평균 46.7주였습니다.

만약 매각하지 않았다면 현재는 2조6,858억원 규모로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다만, 삼성전자의 20대 미만 주주 수와 보유주식 수는 1년 전(39만4,886명, 1,940만2,718주)에 비해서는 각각 13.0%와 17.2% 감소했습니다.

작년 코스피 '불장'을 계기로 보유주식을 처분한 사례가 많았던 것으로 풀이됩니다.

한편, 미성년자가 다량의 상장사 주식을 보유한 것은 증여나 상속을 통한 사례가 적지 않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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