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포크 AI 쿠킹쇼’에서 레시피를 설명하는 김호윤 셰프. 삼성전자
삼성전자(005930)
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11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셰프 호윤 스튜디오’에서 비스포크 AI 주방 가전의 편의성과 연결 경험을 소개하는 ‘비스포크 AI 쿠킹쇼’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명절 전후 소비자들이 자주 겪는 식재료 보관과 남은 음식 활용 고민을 비스포크 AI 가전으로 해결하는 방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푸드·정보통신(IT) 분야 인플루언서와 매거진 관계자들이 참석해 식재료 관리부터 메뉴 추천, 조리까지 이어지는 AI 주방 경험을 체험했다.
쿠킹쇼는 ‘흑백요리사2’, ‘스트릿 레스토랑 파이터’ 등에 출연한 김호윤 셰프가 진행했다. 김 셰프는 약 9개월간 직접 사용해 온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와 ‘인피니트 AI 인덕션’을 활용해 냉장고 관리와 메뉴 선택 과정을 시연했다.
‘비스포크 AI 쿠킹쇼’에서 레시피를 설명하는 김호윤 셰프. 삼성전자
김 셰프는 먼저 패밀리허브의 ‘AI 푸드매니저’를 통해 보관 중인 식재료와 보관기한을 확인하고 우선 사용할 재료를 골랐다. 내부 카메라 기반 ‘AI 비전’ 기능은 구글 제미나이(Gemini)와 연계해 식재료와 포장식품은 물론 손글씨 라벨까지 인식한다.
이어 ‘오늘 뭐 먹지?(What’s for Today?)’ 기능으로 보유 식재료에 맞는 메뉴를 추천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매운 LA갈비 묵은지찜을 조리하고, 남은 전을 클램차우더에 곁들이는 등 명절 음식과 잔여 식재료 활용법도 소개했다.
패밀리허브에서 확인한 레시피는 ‘인피니트 AI 인덕션’으로 전송할 수 있다. 조리 단계에 맞춰 화력과 시간을 터치 한 번으로 설정할 수 있어 레시피를 반복 확인하거나 조리기기를 별도로 조작하는 번거로움을 줄였다.
‘비스포크 AI 쿠킹쇼’에서 김호윤 셰프의 설명을 듣고 있는 참석자들의 모습. 삼성전자
또 사각지대 없이 고르게 가열하는 ‘콰트로 플렉스존’을 활용해 넓은 팬에서도 많은 양의 재료를 균일하게 익히는 모습을 선보였다. 음성 명령으로 필요한 양의 물을 받을 수 있는 정수기 출수 기능도 시연했다.
최신 ‘AI 비전’ 기능은 2024~2025년 출시된 패밀리허브 냉장고에 9월부터 순차 적용될 예정이다. ‘오늘 뭐 먹지?’ 기능 역시 2021년 이후 출시된 패밀리허브 모델까지 적용 범위를 확대한다.
비스포크 AI 쿠킹쇼‘에서 요리를 시연하고 있는 김호윤 셰프.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2024년 이후 출시된 와이파이 탑재 가전을 대상으로 최대 7년간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지원한다. 제품 구매 이후에도 새로운 AI 기능과 강화된 보안 기능을 지속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DA사업부 이상직 부사장은 “이번 쿠킹쇼는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겪는 식생활 고민을 삼성 AI 가전으로 간편하게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AI 기술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주방 경험과 생태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스포크 AI 쿠킹쇼‘에서 요리를 시연하고 있는 김호윤 셰프.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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