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Z 트라이폴드. 사진=양정민 이코노믹리뷰 기자
삼성전자 첫 트리플 폴더블 '갤럭시 Z 트라이폴드'가 출시 수 달 만에 1세대 모델 공식 판매 종료를 알렸다.
삼성전자는 19일(현지시간) 미국 공식 스토어를 비롯한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갤럭시 Z 트라이폴드의 재고가 완전히 소진됐다고 발표했다. 한국의 경우 지난 3월 17일 마지막 물량이 입고된 뒤 단종 수순을 밟고 있었다.
삼성전자는 기존에 온라인 품절 시 삼성 익스피리언스 스토어 잔여 재고를 확인하도록 안내해 왔으나 이를 '완전 품절'로 변경하며 1세대 모델 공급 종료를 공식화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트라이폴드를 한정 판매한 이유로 폴드 기술력 검증과 시장성을 확인하기 위함을 꼽은 바 있다.
그러나 트라이폴드가 히트를 치며 후속작 개발도 속도를 내고 있다. 유출된 정보에 따르면 갤럭시 Z 트라이폴드 2는 1세대의 보완점으로 꼽혔던 두께를 줄이기 위해 새로운 힌지 시스템을 설계 중이다.
접었을 때의 부피를 줄이면서 펼쳤을 때 화면 비율을 개선해 사용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폴더블 아이폰 등 경쟁사들의 시장 진입에 대비해 디스플레이 가로 폭을 넓히는 작업도 병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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