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0.82% 상승한 5494.78 마감
[이뉴스투데이 홍기원 기자] 삼성전자가 올 1분기 57조2000억원의 잠정 영업이익을 밝히며 코스피에 긍정적 신호를 보냈다. 중동 전쟁 여파로 변동성이 커진 국내 증시가 실적 발표 이후 어떤 방향성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44.45포인트(0.82%) 상승한 5494.78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한때 5594.90까지 올랐지만 장중 상승폭을 줄이며 강보합세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는 모처럼 외국인의 매수세가 유입됐다. 외국인은 이날 코스피에서 4069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3428억원, 4141억원 순매도 했다.
삼성전자 주가는 1.76% 상승한 19만6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삼성전자는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에 힘 입어 장 초반 20만원대를 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코스닥은 장 초반 상승세로 시작했으나 중반부터 밀려 10.64포인트(1.02%) 하락한 1036.73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이 1795억원 순매수 했으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321억원, 1252억원 순매도 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이날 한때 1512.6원까지 상승했다가 오후로 접어들며 하락 반전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2.1원 내린 1504.2원에 주간거래 종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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