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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삼성전자, 1분기 실적 진짜 놀랐다…내년에도 이익 성장과 메모리 마진...

삼성전자는 1분기 영업이익으로 57조2000억원을 발표했다. DS투자증권은 7일 삼성전자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0만원으로 상향했다. 직전거래일 6일 기준 주가는 19만3100원에 거래를...

"삼성전자, 1분기 실적 진짜 놀랐다…내년에도 이익 성장과 메모리 마진...

사업부별 실적 추정

삼성전자의 2027년 매출액은 728조9840억원, 영업이익은 378조2100억원으로 추정한다. [사진=삼성전자]

【뉴스퀘스트=장원수 기자】삼성전자는 1분기 영업이익으로 57조2000억원을 발표했다.

DS투자증권은 7일 삼성전자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0만원으로 상향했다. 직전거래일 6일 기준 주가는 19만3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68% 증가한 133조4230억원, 영업이익은 755% 늘어난 57조2100억원으로 추정치와 컨센서스를 모두 크게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사업부별 영업이익은 디바이스솔루션(DS) 53조4000억원, 디바이스경험(DX) 2조7000억원, 삼성디스플레이(SDC) 6000억원, 하만(Harman) 4000억원으로 추정한다.

1분기 DS 부문 영업이익 53조3000억원은 세부적으로 다음과 같이 추정한다. D램

43조6000억원, 낸드 10조7000억원, LSI/파운드리 –9000억원이다.

D램 B/G(출하용량성장률)는 7%, ASP(평균판매가격)는 95% 상승했을 것으로 추정하며 낸드 B/G는 5%, ASP는 85% 상승했을 것으로 추정한다.

이수림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시장 가격 상승뿐 아니라 서버향 제품의 비중 증가로 믹스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유례없는 가격 상승 폭에 힘입어 D램은 영업이익률 79%, 낸드는 53%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한다. 메모리 합산 54조30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LSI/파운드리는 가동률 상승에도 불구하고 비용 증가로 인해 전분기와 유사한 적자를 기록했을 것으로 전망한다.

DX 부문 영업이익은 2조7000억원으로 MX/네트워크 2조6000억원, VD/CE 1000억원으로 세부 추정한다.

이수림 연구원은 “1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은 5900만대 수준으로 예년 대비 늦어진 신제품 출시에도 불구하고 우려 대비 양호한 매출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메모리 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어 2분기부터는 실적 악화가 예상된다.

이 연구원은 “2027년에도 영업이익 기준 27%의 성장과 메모리 마진율 상승이 이어질 전망”이라며 “이익 레벨은 그간의 주가 상승에 상당 부분 반영되었지만 이익이 얼마나 오래 지속될지, 지속성은 아직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신규 투자에도 불구하고 HBM의 잠식으로 인해 진짜 공급 증가는 2028년부터 시작한다. 또한 사이클의 변동 폭을 줄이기 위한 장기공급계약 체결로 메모리의 마진 하방이 높아질 것이다.

현재는 증익주로 가는 과정을 확인하는 구간에 있다는 판단이며 높아진 마진 하방을 확인하면서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한다.

삼성전자의 2026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624조9110억원, 영업이익은 298조5400억원으로 추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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