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삼성전자, 1분기 실적 경신…시가총액 1천600조원 육박하며 관심 집중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규모의 분기 실적을 기록하면서 그룹 시가총액을 1천600조원에 육박하게 만들었다. 8일 오전 9시 37분 기준, 삼성그룹 내 17개 상장사의 시가총액 합계는 1천586조8천520억원으로...

삼성전자, 1분기 실적 경신…시가총액 1천600조원 육박하며 관심 집중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규모의 분기 실적을 기록하면서 그룹 시가총액을 1천600조원에 육박하게 만들었다. 연합뉴스

[공감신문] 이승욱 기자=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규모의 분기 실적을 기록하면서 그룹 시가총액을 1천600조원에 육박하게 만들었다. 8일 오전 9시 37분 기준, 삼성그룹 내 17개 상장사의 시가총액 합계는 1천586조8천520억원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 내 그룹 전체 시가총액의 40% 이상을 차지한다.

삼성전자의 영향력은 막대하다. 전날 발표된 실적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55% 증가한 57조2천억원에 달했다. 매출 또한 68.1% 증가한 133조원을 기록하면서, 회사의 분기 실적 기록을 경신했다. 특히 이번 실적 향상은 인공지능(AI) 붐과 더불어 메모리 수요가 급증하면서 가능해졌다.

삼성전자는 메모리, 로직, 파운드리, 패키징을 아우르는 포괄적인 반도체 솔루션을 제공하는 유일한 기업으로, 기술 경쟁력 회복에 성공했다. 지난 2월에는 세계 최초로 6세대 고대역폭 메모리인 HBM4를 출하하며, 차세대 시장을 선도하는 모습이다.

이 같은 호실적은 증권가의 영업이익 전망치 상향 조정으로 이어졌다. 현대차증권은 삼성전자의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350조원으로 상향 조정했으며, DB증권, NH투자증권, KB증권, 한국투자증권 또한 삼성전자의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올려 잡았다.

한편, 삼성그룹뿐만 아니라 경쟁사인 SK하이닉스를 포함한 SK그룹의 시가총액 역시 879조4천190억원으로 900조원에 이를 만큼 상승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전문가들은 메모리 가격 상승에 대한 수요가 크며 구조적으로 가격 상승에 대한 저항이 낮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메모리 가격의 추가 상승이 예상되고 있으며 삼성전자의 실적 상승 여력 또한 충분하다고 전망하고 있다.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