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출처 = 엔페이증권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삼성전자(005930)가 외국인 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19만 원대에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4월 6일 오후 기준 삼성전자 주가는 19만2,100원으로 전일 대비 3.17% 상승했다.
이날 주가는 19만900원에 출발한 뒤 상승폭을 확대하며 장중 한때 19만4,600원까지 오르며 고점을 기록했다. 이후 일부 차익 실현 매물 출회로 상승폭이 다소 축소됐지만, 전반적인 상승 흐름은 유지되고 있다.
거래량은 약 1,604만 주를 기록했으며, 거래대금은 3조867억 원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는 최근 들어 증가한 수급 유입과 투자 심리 개선을 반영하는 지표로 해석된다.
시장에서는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이 삼성전자 주가 상승의 주요 배경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메모리 반도체 가격 반등과 인공지능(AI) 수요 확대가 실적 개선 기대를 높이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수 흐름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꼽힌다. 외국인 자금 유입은 대형 반도체주 중심의 상승세를 견인하며 지수 상승에도 기여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삼성전자가 실적 개선 기대를 선반영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단기적으로는 19만5,000원 돌파 여부가 중요한 저항선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최근 상승폭이 컸던 만큼 단기 변동성 확대 가능성도 존재한다”며 “실적 발표 및 글로벌 반도체 시장 흐름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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