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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삼성바이오로직스, 릴리와 'C랩 아웃사이드' 출범…최대 30개 바이오텍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릴리와 손잡고 송도에 바이오 스타트업 육성 거점을 마련한다. 차세대 치료제 개발 역량을 갖춘 기업을 공동 선발해 지원하겠다는 구상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릴리와 'C랩 아웃사이드' 출범…최대 30개 바이오텍 ...

송도 제2바이오캠퍼스에 내년 7월 5층 규모 센터 설립

250억 원 산업육성기금 조성 추진

[화이트페이퍼=김혜인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릴리와 손잡고 송도에 바이오 스타트업 육성 거점을 마련한다. 차세대 치료제 개발 역량을 갖춘 기업을 공동 선발해 지원하겠다는 구상이다.

30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 코리아 2026’ 행사에서 내년 설립 예정인 ‘C랩 아웃사이드’의 운영 계획을 공개했다. 이상명 삼성바이오로직스 CDO개발담당(상무)은 이 자리에서 “릴리와 협력을 통해 차세대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는 바이오텍 최대 30개 기업을 공동으로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랩 아웃사이드는 인천 송도 삼성바이오로직스 제2바이오캠퍼스에 지상5층, 연면적 1만2000㎡ 규모로 내년 7월께 조성된다. 입주기업 모집은 센터 완공 전인 올해 4분기부터 시작한다.

선발 대상은 시리즈B 이하 초기 스타트업으로, 이미 글로벌 대기업과 파트너십을 맺은 기업은 제외한다. 입주 기간은 기본 2년이며 최대 4년까지 가능하다.

입주사 선발과 육성은 릴리게이트웨이랩스(LGL)와 공동으로 진행된다. LGL은 릴리가 2019년 설립한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유망 바이오텍을 발굴·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그동안 세미나 개최, 산학협력 확대, 원부자재 국산화 추진 등 K바이오 생태계 지원 활동을 이어왔다. 앞으로는 250억 원 규모의 산업육성기금 조성도 추진해 국내 바이오 산업 성장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번 C랩 아웃사이드 설립 계획은 기존의 산학·산업 지원 활동을 확장해 국내 바이오 스타트업 육성 체계를 본격화하는 행보로 제시됐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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