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과학

삼성SDS, 구글 클라우드와 맞손… “소버린 AI 강화”

AI·클라우드·보안 전략 파트너십 삼성SDS가 구글 클라우드와 손잡고 인공지능(AI)·클라우드 분야 협력을 강화한다. 구글의 ‘제미나이’ 등 AI 기술을 한국 기업이 도입할 때, 삼성SDS가 맞춤형으로 구축·관리해 주는...

삼성SDS, 구글 클라우드와 맞손… “소버린 AI 강화”

AI·클라우드·보안 전략 파트너십

삼성SDS가 구글 클라우드와 손잡고 인공지능(AI)·클라우드 분야 협력을 강화한다. 구글의 ‘제미나이’ 등 AI 기술을 한국 기업이 도입할 때, 삼성SDS가 맞춤형으로 구축·관리해 주는 것이 골자다. 22일(현지 시각) 오후 양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간담회를 열고 AI·클라우드·보안 분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삼성SDS는 구글 분산형 클라우드(GDC)를 활용해 한국에서 고보안·규제 시장 확대에 집중할 예정이다. GDC는 데이터센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완전 관리형 소프트웨어·하드웨어 솔루션이다. 그간 금융·국방·반도체처럼 보안이 중요하고, 규제가 많은 분야에서는 클라우드 서비스 활용에 제약이 많았다. 구글 클라우드의 GDC 기술을 활용하면 보안 우려 없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게 된다.

사이버 보안에도 신경 쓴다. 구글의 보안 솔루션 ‘위즈’와 삼성SDS의 보안·관리 역량을 결합해 클라우드 보안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이 같은 동맹은 데이터 주권을 지키고 AI를 한국의 통제 아래 두는 ‘소버린 AI’ 전략을 강화하는 흐름과 맞물려 있다. 구글 클라우드 측은 “구글의 AI 기술력과 삼성SDS의 구축·운영 역량을 결합해 데이터를 한국 밖으로 보내지 않고, 한국 기업들이 안전한 방식으로 AI 전환에 나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