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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삼성 엑시노스 2600, AI 기반 그래픽 기술 ENSS 상용화 나서

일부 테크 유튜버가 측정한 GPU 성능 지표 'Steel Nomad Lite'에서 엑시노스 2600은 경쟁사 대비 약 15% 높은 성능을 기록했다. 레이 트레이싱 성능에서는 GPU 벤치마크 결과 집계 플랫폼 'Basemark Power Board'에서...

삼성 엑시노스 2600, AI 기반 그래픽 기술 ENSS 상용화 나서

엑시노스 2600. 사진=양정민 이코노믹리뷰 기자

삼성전자의 모바일 AP 엑시노스 2600이 AI 기반 그래픽 최적화 기술 'ENSS(Exynos Neural Super Sampling)'를 처음으로 상용화하며 성능과 전력 효율을 동시에 끌어올렸다.

ENSS는 AI를 활용해 저해상도 이미지를 고화질로 재구성하는 NSS(Neural Super Sampling)와 프레임을 예측 생성하는 NFG(Neural Frame Generation) 두 가지 기술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화면 처리에 필요한 연산 부담을 줄여 전력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빠른 카메라 전환과 복잡한 장면에서도 끊김 없이 선명한 화면을 구현한다. 해당 기능은 향후 제품 및 소프트웨어 조건에 따라 순차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DS ENSS 설명. 사진=삼성전자

벤치마크 결과도 경쟁 우위를 뒷받침한다. 일부 테크 유튜버가 측정한 GPU 성능 지표 'Steel Nomad Lite'에서 엑시노스 2600은 경쟁사 대비 약 15% 높은 성능을 기록했다.

레이 트레이싱 성능에서는 GPU 벤치마크 결과 집계 플랫폼 'Basemark Power Board'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별도 레이 트레이싱 벤치마크에서 2064점을 기록해 경쟁사 대비 약 59% 격차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레이 트레이싱은 물체에 투과·굴절·반사되는 빛을 추적해 사물을 실감나게 표현하는 기술로, 고부하 게임 환경에서 안정적인 성능을 구현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한편 삼성전자는 엑시노스 2600의 후속작인 엑시노스 2700에서 발열 관리 설계를 대폭 개선할 예정이다. 기존 모바일 AP 위에 D램을 올려놓는 PoP(Package on Package) 구조에서 벗어나, 모바일 AP와 D램을 동일 기판 위에 가로로 나란히 배치하는 구조를 채택해 발열 관리 성능을 한층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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