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금융기관 협업해 지역 스타트업 투자 유치 지원
12일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KDB NextRound in 대구'에 참여한 관게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산업은행
[포인트데일리 조혜승 기자] 한국산업은행이 정책금융기관들과 손을 잡고 대구 지역 유망 기업들의 투자 길을 열었다.
산업은행은 12일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중소기업은행 및 신용보증기금과 협력해 올해 첫 번째 지역 라운드인 ‘KDB NextRound in 대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로봇과 이차전지 등 미래 첨단전략산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대구 소재 유망 스타트업의 투자 기회 확대와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 4월 전주에서 열린 ‘서남권 벤처투자 협의회’에 이어 정책금융기관 협의회의 핵심 사업인 ‘벤처플랫폼 유기적 연계’를 전국으로 확산시키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산은은 정책금융기관 간 협업 체계를 통해 지역 기업들이 겪는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결하고 수도권 투자자와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했다.
행사 1부에서는 각 기관의 벤처 지원 인프라가 공유됐다. 이어 2부에서는 중소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지역 벤처캐피털(VC)이 추천한 대구 소재 유망 스타트업 4개사가 수도권 VC와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투자 유치 기업설명회(IR)를 진행했다.
윤태정 산은 부행장은 “대구광역시가 지역특화산업과 지역 벤처생태계 육성을 위해 과감한 지원과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산은도 넥스트라운드를 비롯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수도권과 지역이 함께 혁신하고 함께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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