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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산업 뉴스브리핑] 삼성전자, 라벨 읽고 알아서 척척… '인피니트 AI 와...

삼성전자는 와인 정보 확인부터 입출고, 보관, 음용까지 인공지능(AI)으로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한 '인피니트 AI 와인 냉장고' 신제품을 출시했다. 파두는 중국 선전에서 개최된 '차이나 플래시 마켓 서밋(CFMS) 2026'에...

[산업 뉴스브리핑] 삼성전자, 라벨 읽고 알아서 척척… '인피니트 AI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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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박요돈 기자] 삼성전자는 와인 정보 확인부터 입출고, 보관, 음용까지 인공지능(AI)으로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한 '인피니트 AI 와인 냉장고' 신제품을 출시했다. 파두는 중국 선전에서 개최된 '차이나 플래시 마켓 서밋(CFMS) 2026'에 참가해 중국 및 아시아 시장에서의 협력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한미반도체는 곽동신 회장이 사재로 3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추가 취득한다. LS일렉트릭은 인재 확보를 전력 슈퍼사이클 속 글로벌 시장 주도권 확보의 핵심 전략으로 삼고 본격적인 채용 확대에 나선다. 대한전선은 식목일을 맞아 당진시와 함께 환경 보호에 앞장서기 위해 '제81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했다.

삼성전자, 라벨 읽고 알아서 척척… '인피니트 AI 와인 냉장고' 출시

삼성전자는 와인 정보 확인부터 입출고, 보관, 음용까지 인공지능(AI)으로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한 '인피니트 AI 와인 냉장고' 신제품을 출시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와인 정보 확인부터 입출고, 보관, 음용까지 인공지능(AI)으로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한 '인피니트 AI 와인 냉장고'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인피니트 라인은 소재와 디자인, 혁신 기술이 집약된 초프리미엄 가전이다. 신제품은 기기 상단에 탑재된 카메라 기반 'AI 비전' 기술을 활용해 'AI 와인 매니저' 기능을 최초로 적용했다.

냉장고 도어가 열리면 카메라가 와인병 입출고를 감지한다. 수납된 와인 위치를 인식하고 라벨 정보를 분석해 이름, 품종, 빈티지 등 세부 정보를 스마트싱스 앱에 자동 기록한다. 보관 위치 변경이나 출고 상황을 감지해 와인 리스트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한다. 사용자는 보유 와인 재고와 보관 위치를 쉽게 확인하고 어울리는 음식 레시피를 추천받을 수 있다.

수납 공간은 최대 101병의 와인을 보관하도록 넉넉하게 설계됐다. 내부 공간은 상·중·하칸 3개 구역으로 나뉜 '트리플 냉각 존'으로 구성돼 3℃에서 18℃까지 개별 온도 설정이 가능하다. 중앙에 위치한 '멀티팬트리'는 와인, 햄·소시지, 견과류, 치즈, 과일 5가지 모드로 온도를 조절해 곁들임 식재료를 최적의 상태로 보관한다.

전면 도어에는 자외선을 92% 차단하는 UV 차단 3중 글래스 소재가 적용돼 변질 없이 와인을 보관하고 정온 유지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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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디자인과 사용자 편의성도 강화했다. 도어 테두리에 '엣지 프레임' 디자인을 적용해 입체감을 더했다. 내부에는 블랙 메탈 소재와 '터널 라이팅' 조명을 탑재했다. 메탈 소재는 냉기 손실을 줄이고 온도 분포를 고르게 유지한다. 천연 소재 우드 와인랙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으며 700mm 깊이 키친핏 설계로 주방에 어울리는 빌트인 룩을 연출한다.

가벼운 터치나 음성으로 문을 여는 '오토 오픈 도어' 기능을 탑재했다. 도어 센서를 터치하거나 모바일 기기의 AI 음성비서 '빅스비'를 통해 문을 열 수 있다. 디지털 인버터 컴프레서를 적용해 저진동·저소음 환경을 구현했다.

신제품 가격은 649만9000원이며 삼성닷컴과 삼성전자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문종승 삼성전자 DA사업부 부사장은 "이번 신제품은 AI 비전 기능을 새로 탑재해 와인 구매부터 관리까지 편의성을 크게 높인 제품"이라며 "고도화된 AI 기술을 바탕으로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을 혁신하는 프리미엄 가전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파두, 중국 CFMS 2026 참가…차세대 SSD로 아시아 AI 시장 정조준

27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차이나 플래시 마켓 서밋 2026'에서 파두가 '연례 컨트롤러 시장 공동 창출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사진=파두)

파두는 27일 중국 선전에서 개최된 '차이나 플래시 마켓 서밋(CFMS) 2026'에 참가해 중국 및 아시아 시장에서의 협력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8회차를 맞은 CFMS에는 유수의 반도체 기업을 포함해 15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했다. 파두는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CSP), 모듈 제조사, 서버 기업 등 현지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환경에 최적화된 주력 Gen5 컨트롤러와 차세대 Gen6 컨트롤러, '플렉스(Flex)SSD'를 소개하며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파두는 주요 전략 시장인 중국 및 아시아 시장에서 파트너 협력을 확대하고 AI 인프라 환경에 최적화한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 솔루션 공급을 강화할 계획이다.

파두의 Gen5 컨트롤러와 기반 완제품 SSD는 성능과 전력 효율성이 검증돼 글로벌 CSP 및 OEM 고객들에게 채택됐다.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AI 환경에 최적화된 Gen5 컨트롤러는 최대 14GB/s 순차 읽기 속도, 초당 340만 건(3.4M IOPS) 랜덤 읽기 성능, 7W 미만의 전력 효율성을 지원한다.

차세대 Gen6 컨트롤러는 초고속 데이터 처리 성능과 전력 효율 유지 아키텍처를 갖췄다. 기존 Gen5 대비 2배 이상 향상된 최대 28.5GB/s 순차 읽기 속도, 6.9M IOPS 랜덤 읽기 성능과 8W 미만 전력 효율성을 제공해 AI 데이터센터 비용 효율성을 높인다. Gen6 컨트롤러는 현재 개발이 완료돼 올해 하반기 납품이 시작될 예정이다.

플렉스SSD는 고객 AI 워크로드에 맞춰 기업용 SSD(eSSD) 설계를 지원하는 맞춤형 플랫폼이다. 양산 규모, 브랜드, 펌웨어, 하드웨어를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다. 기존 제조업자 개발방식(ODM)과 달리 고객사 자체 브랜드로 펌웨어와 하드웨어를 최적화해 공급한다.

강뢰 파두 중국 법인장은 이번 행사에서 '스토리지의 경계를 확장하다: AI 데이터센터를 위한 차세대 SSD'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AI 추론 서버에 다수의 SSD와 높은 성능·용량이 요구됨에 따라 Gen5 및 Gen6 도입이 가속화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며 파두의 최신 솔루션을 소개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지난 13일 작년 4분기 기업용 SSD 시장 상위 5개 기업 총매출이 전 분기 대비 51.7%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AI 추론 워크로드 확산으로 데이터 스토리지 시스템 요구사항이 크게 높아진 점을 배경으로 꼽았다.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기존 메모리에 더해 고성능·저전력 저장장치인 SSD가 대용량 추론 데이터를 저장 및 전달하는 주체로 부각되며 강한 수요를 나타내고 있다.

파두는 올해 행사에서 '연례 컨트롤러 시장 공동 창출상'을 받아 2년 연속 수상 성과를 거뒀다.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 리더십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남이현 파두 대표는 "CFMS 등 해외 전시회를 기반으로 고객사 다변화와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며 "올해 1분기에만 수주액이 1500억 원을 돌파해 본격 성장이 이뤄지고 있고 흑자전환 역시 가시화되는 등 올해는 매출과 이익이 함께 퀀텀점프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미반도체 곽동신 회장, 30억 자사주 추가 매입… HBM 장비 1위 자신감

곽동신 한미반도체 사장. (사진=한미반도체)

한미반도체는 곽동신 회장이 사재로 3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추가 취득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취득을 통해 곽 회장이 2023년부터 매입한 자사주는 총 565억원(69만3722주) 규모에 달하며 지분율은 33.57%로 높아진다. 취득 예정 시기는 다음달 27일이며 장내 매수 방식으로 진행된다. 곽 회장이 주가 등락과 무관하게 자사주를 지속 매입하는 배경은 고대역폭 메모리(HBM) 장비 시장에서 한미반도체의 열압착(TC) 본더 기술력에 대한 확신을 시장에 전달하기 위한 목적이다.

자사주 취득에는 워런 버핏의 파트너인 찰리 멍거의 복리 효과와 장기 투자 철학이 반영됐다. 곽 회장은 "찰리 멍거가 강조한 '훌륭한 기업을 적절한 가격에 사서 오래 보유하라'는 원칙을 본인의 경영에 적용했다"며 "한미반도체는 오랜기간 독보적인 기술력을 축적하며 성장해 왔다. 경영자이자 1대 주주로서 회사의 본질적인 가치를 믿고 주주들과 함께 장기적인 성장의 결실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1998년 한미반도체에 입사해 28년째 현장을 지키고 있는 곽 회장은 2007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2008년 창업자 고(故) 곽노권 회장으로부터 550억원을 증여받을 당시 1700억원 수준이던 시가총액은 이번달 30조원을 돌파하며 177배 상승했다. 당시 1400원대였던 주가는 30만원을 넘어섰다. 곽 회장은 포브스가 선정한 2026년 한국 부자 순위 9위(9조1144억 원)에 올랐다.

한미반도체는 시장조사업체 테크인사이츠 기준 AI 반도체 핵심 부품인 HBM 생산 필수 장비 TC 본더 분야에서 점유율 71.2%로 세계 1위를 기록 중이다. 올해 HBM4 양산 본격화에 맞춰 HBM4용 'TC 본더 4' 장비를 공급해 시장 주도권을 유지하고 있다. 올해 말 '와이드 TC 본더'를 출시해 차세대 HBM인 '와이드 HBM' 생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3월 세계 최초로 출시한 'BOC COB 본더'를 글로벌 고객사에 공급해 고성능 적층형 GDDR과 기업용 SSD 생산을 돕는다.

곽 회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AI 반도체 패키징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면서 올해 연간 매출은 지난해 대비 40% 이상 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LS일렉트릭 "전력 슈퍼사이클 열쇠는 사람"…글로벌 인재 채용 고삐

LS일렉트릭 글로벌 인턴 사원. (사진=LS일렉트릭)

LS일렉트릭은 인재 확보를 전력 슈퍼사이클 속 글로벌 시장 주도권 확보의 핵심 전략으로 삼고 본격적인 채용 확대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LS일렉트릭은 매년 사무직의 10% 이상을 신규 채용하는 목표를 세웠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의 인재 중심 경영 기조에 따라 채용 규모를 확대하고 보상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2006년부터 공채 제도를 운영하며 안정적인 채용 체계를 유지하고 젊은 인재를 확보하고 있다. 2023년부터는 채용연계형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을 도입해 우수 인재 조기 발굴에 나섰다. 어학 특기자 중심으로 선발해 사업장에서 제품 지식을 익히게 한 뒤 해외사업 조직에 배치하여 직무 경험을 쌓게 하고 정규직 채용으로 연결하는 방식이다.

연구개발(R&D) 전문인력 확보를 위해 상하반기 상시 채용을 진행하며 산학장학생 및 산학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4년부터 사업장 인근 대학과 연계한 채용연계형 현장실습 인턴십도 도입했다.

지난해에는 비정규직원을 정규직으로 모두 전환해 고용 안정성을 높였다. 그린보이스(장애인 합창단), 그린캔버스(장애인 미술), 헬스키퍼(맹인 안마사) 등 장애 예술인 채용을 늘려 자립을 돕고 있으며 제대군인과 보훈인력 대상 상시 채용도 진행 중이다.

인재 확보 전략은 전력 산업의 구조적 성장 국면 속에서 기술과 사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이 사람이라는 인사 철학에서 출발했다. 최근 데이터센터 확대와 재생에너지 확산, 노후 전력망 교체로 글로벌 전력 인프라 투자가 증가하며 대규모 투자 사이클이 형성됐다. 북미를 비롯한 해외 시장에서 사업 기회가 늘어나며 현지 영업과 사업 개발을 위한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력 확보가 중요해졌다.

구 회장은 "전력 산업의 패러다임이 빠르게 변화하는 지금이 미래 경쟁력을 준비할 결정적인 시기"라며 "기업의 성장을 이끄는 가장 중요한 자산은 결국 사람이며 사업을 주도할 우수 인재 확보가 곧 기업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전력 인프라 시장이 구조적인 성장 국면에 진입하면서 글로벌 사업 기회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며 "선제적인 우수 인재 확보를 통해 글로벌 사업과 기술 경쟁력, 생산 역량을 동시에 강화하고 미래 전력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전선, 식목일 맞아 당진시 나무심기 행사 동참…편백나무 4500본 식재

대한전선 임직원들이 당진시와 함께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했다. (사진=대한전선)

대한전선은 식목일을 맞아 당진시와 함께 환경 보호에 앞장서기 위해 지난 27일 열린 '제81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

당진시가 준비한 이번 행사에는 황침현 당진시 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지역 주민, 대한전선 임직원 20명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한전선 참여자는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들로 구성돼 환경 보호 활동의 의미를 더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가치를 체감했다.

행사는 당진시가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참여형 나무심기 활동을 통해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당진시 석문면 교로리 일원 2.9ha(약 8800평) 면적에 대기 정화와 생태계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편백나무 4500본을 식재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지역 내 녹지 공간을 확대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도울 전망이다.

대한전선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협력을 강화하고 환경 분야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할 방침이다.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활동으로 환경 보호 인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변화를 도모한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식목일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실천할 수 있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친환경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전선은 나무심기 활동 외에 1사 1연안 가꾸기, 폐건전지 교환 캠페인, 멸종위기종 보호 활동 등 다양한 환경 분야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환경과 교육, 지역사회 중심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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