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 대형산불 1년 계기 대응력 점검
산림청(청장 박은식)이 기후위기 시대 대형화되는 산림재난에 맞서 과학 기반의 대응 체계를 재정립한다.
산림청은 지난 24일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기후재난에 강한 산림관리 심포지엄’을 열고 전주기적 산불 관리와 예방 사업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대형산불 이후 강화된 진화 역량이 수치로 증명됐다. 올해 초 산불 진화헬기 투입량은 전년 대비 88% 늘었고, 주불 진화 시간은 69%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은 앞으로 5년간 AI와 드론을 활용한 R&D 사업에 집중 투자해 산불 예측부터 안전 관리까지 기술 혁신을 이뤄낼 방침이다.
김용관 산림과학원장은 “사회적 의견 수렴과 과학적 분석을 통해 산림재난 대응 연구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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