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사람 닮은 로봇 현실로... 유일로보틱스·로보티즈 등 로봇주 '왕성한 식...

네이버 증권.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생성형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와 산업용 로봇의 지능화가 맞물리며 지능형로봇 인공지능(AI) 테마가 강세를 보였다. 단순 자동화를 넘어 스스로 판단하고 학습하는 AI 솔루션을...

사람 닮은 로봇 현실로... 유일로보틱스·로보티즈 등 로봇주 '왕성한 식...

네이버 증권.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생성형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와 산업용 로봇의 지능화가 맞물리며 지능형로봇 인공지능(AI) 테마가 강세를 보였다.

단순 자동화를 넘어 스스로 판단하고 학습하는 AI 솔루션을 보유한 기업들을 중심으로 강력한 매수세가 유입되며 테마 전반의 온기를 높였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생성형 AI 검색 및 챗봇 전문 기업인 와이즈넛은 기업용 AI 시장 확대 수혜주로 부각되며 27.18% 급등한 1만 2260원에 장을 마감했다. 데이터 분석 및 AI 플랫폼 기술력을 가진 뉴엔AI와 산업용 IoT AI 솔루션을 제공하는 심플랫폼 역시 각각 17.35%, 16.55% 상승하며 테마의 상승세를 견인했다.

언어 모델 기반 AI 강자인 솔트룩스는 AI 클라우드 서비스 성장세에 힘입어 16.24% 오른 2만 4700원을 기록했다. 데이터 모니터링 전문 엑셈과 AI 영상 처리 기술을 보유한 코난테크놀로지도 공공 및 민간 부문의 AI 도입 가속화 전망 속에 동반 오름세를 보였다.

헬스케어에 AI를 접목한 네오펙트와 음성 인식 분야의 선두주자 셀바스AI 역시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상승 마감했다.

IT 서비스와 시스템 통합(SI) 분야의 강세도 두드러졌다. 롯데이노베이트와 이스트에이드는 그룹 내 AI 전환 수요와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바탕으로 견조한 주가 흐름을 보였다. 산업용 로봇 및 자동화 시스템 전문 기업 유일로보틱스는 스마트 팩토리 확산 수혜주로 꼽히며 5.38% 상승한 111,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아티스트컴퍼니와 라온피플은 각각 미디어 콘텐츠 AI와 AI 비전 검사 분야에서의 성장성을 입증하며 상승 흐름에 올라탔다.

마음AI와 크라우드웍스는 AI 학습 데이터 및 플랫폼 시장의 확대를 바탕으로 상승했고, 타겟 마케팅 AI 전문 오브젠과 바이브컴퍼니도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모델이 주목받으며 오름세에 동참했다. 에지(Edge) AI 기술력을 보유한 노타와 영상 인식 AI 전문 알체라는 보안 및 안전 분야에서의 AI 활용도가 높아짐에 따라 매수세가 집중되었다.

인프라 및 하드웨어 연관 종목들의 약진도 이어졌다. 브레인즈컴퍼니, 위세아이텍, 이노뎁은 IT 인프라 관리와 데이터 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상승했다. 반도체 패키징 전문 네패스와 검사 장비 업체 영우디에스피는 AI 반도체 수요 증가에 따른 낙수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방산 대장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무인화 및 AI 유도 무기 체계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1.57% 상승한 148만 8000원을 기록했다.

자율주행 및 로봇 하드웨어 관련주들도 온기를 나눴다. 가정용 로봇 전문 에브리봇과 AI 기반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제공하는 비아이매트릭스, 비큐AI는 서비스 로봇 시장의 성장성을 반영하며 상승했다. 보안 인증 전문 한국전자인증과 검사 장비 업체 피아이이도 AI 보안 및 검사 수요 확대 속에 오름세를 기록했다. 자율주행 로봇 기술력을 갖춘 로보티즈와 폰트 AI 전문 산돌, AI 영상 분석 업체 핀텔 역시 완만한 상승 곡선을 그렸다. 스마트 공정 물류 장비사 러셀 또한 상승 마감했다.

투자자들의 관망세 속에 오픈베이스와 수술 로봇 전문 큐렉소, 비전 검사 장비사 트윔과 시선AI는 보합권으로 장을 마쳤다.

반면 일부 종목은 업황 회복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로 인해 약세를 보였다. 방산 및 항공우주 부품사 퍼스텍은 0.14% 하락했고, 가속기 및 제어 시스템 전문 모비스와 IT 서비스 기업 삼성에스디에스도 대형주 매도세 속에 각각 소폭 내림세를 보였다.

로봇 솔루션 및 부품사들의 하락세도 나타났다. 지능형 로봇 전문 씨메스와 의료 로봇 업체 피앤에스로보틱스, 데이터 솔루션과 가전 분야 강자 LG전자는 전반적인 시장의 차익 매물 압박에 소폭 하락했다. 소프트웨어 테스트 솔루션 업체 링크제니시스와 반도체 검사 장비사 미래컴퍼니, IT 서비스 전문 휴먼테크놀로지와 교육용 로봇 강자 로보로보 역시 내림세를 보였다.

웨어러블 로봇 전문 엔젤로보틱스와 로봇 플랫폼 업체 클로봇, 의료 기기 부품사 더블유에스아이는 기관의 매도세 속에 하락 마감했다. 특히 거래량이 실린 종목 중 휴림로봇은 2.02% 하락했고,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 유디엠텍과 모아데이타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청소 로봇 전문 유진로봇과 SCM 솔루션 업체 엠로는 각각 2.75%, 2.97% 하락했다.

반도체 검사 장비 대장주인 고영은 3.17% 하락한 29,000원을 기록하며 조정을 거쳤다. 로봇 팔 및 제어 기술을 보유한 로보스타와 산업용 로봇 기업 스맥, 물류 로봇 전문 티로보틱스 역시 단기 매물 출회로 인해 하락 마감했다. 부품 제조사 한라캐스트와 데이터 보안 전문 에스투더블유, 셋톱박스 및 네트워크 전문 가온그룹도 하락하며 거래를 종료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AI와 지능형 로봇은 이제 개념 검증 단계를 넘어 실제 산업 현장의 생산성을 높이는 실무 적용 단계에 진입했다”고 말했다.

이어 “단순히 테마에 묶인 종목보다는 생성형 AI 모델 개발 능력이나 독보적인 로봇 하드웨어 제조 역량을 갖춰 실질적인 실적 성장을 증명할 수 있는 기업으로 포트폴리오를 좁혀야 한다”고 덧붙였다.

임지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핀포인트뉴스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