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현승 기자] 그룹 코요태 신지가 한때 42kg대까지 체중이 빠졌던 모습에서 벗어나 꾸준한 운동으로 체력을 끌어올리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신지는 지난 2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에 공개된 영상에서 남편 문원과 함께 생애 첫 셀프 세차에 도전했다.
이날 신지는 물을 머금은 세차 도구를 들고 차량을 닦으며 “이 무게가 어마어마하다”고 힘겨워했다. 그러면서도 최근 운동을 하고 있다며 “나 그래도 요즘 무게 좀 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문원이 “맞다. 요즘 5kg 막 이렇게 친다”고 장난스럽게 말하자 신지는 곧바로 “무슨 말이냐. 나 20kg까지 친다”고 정정했다.
문원은 “그거 하고 죽으려고 했다”고 받아쳤고, 신지는 웃으며 반응했다. 두 사람의 티격태격하는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이번 근황이 더욱 관심을 모은 건 신지가 불과 몇 달 전까지만 해도 급격한 체중 감소로 팬들의 걱정을 샀기 때문이다.
신지는 지난 5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결혼 후 살이 엄청 빠졌다”며 당시 키 164cm에 체중이 42.9kg까지 내려갔다고 밝혔다. 특별히 다이어트를 한 것이 아니라 몸이 좋지 않았고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겪으면서 체중이 빠졌다는 설명이었다.
이후 신지는 체중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추기보다 건강과 체력 관리에 나섰다.
지난 7월에는 헬스장에서 트레이너와 함께 운동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시작. 고마워요 남편”이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당시에도 42kg대까지 체중이 내려간 상황에서 운동을 시작한 사실이 알려지며 관심을 받았다.
이후 꾸준히 운동을 이어온 신지는 이제 20kg까지 중량을 들 수 있다고 직접 밝히며 이전과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번 영상에서는 셀프 세차를 하면서 힘들어하면서도 끝까지 작업을 마치는 모습까지 공개됐다. 신지는 “한번 하면 이 악물고 하는 스타일”이라며 세차를 마친 뒤 뿌듯함을 드러냈다.
42kg대까지 체중이 빠졌던 시기를 지나 체중 자체보다 체력과 근력 관리에 집중하고 있는 신지의 변화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신지는 지난 5월 가수 겸 작곡가 문원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유튜브 등을 통해 결혼 후 일상을 공개하며 신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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