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군수 봉급 전액 기부, 인재양성기금 19일까지 103억 4천만원 달성
이상익 함평군수가 지난 19일 남도언론인협회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비즈월드
[비즈월드] 이상익 함평군수는 지난 19일 남도언론인협회와 인터뷰에서 지역 축제와 조형물 설치는 접근성이 용이한 곳에 집중돼야 하며, 특히 축제는 방문객이 많아야 성공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사람이 사람을 찾아오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이를 바탕으로 축제와 지역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군정을 시작한 이상익 군수는 “젊은 청년들이 먹고살거리를 만들어야 한다”는 목표로 대학교를 다니는 함평군 학생들에 100% 장학금을 지원해왔으며, 미래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CEO 마인드 트레인’ 워크숍과 라이브 커머스 교육 등 현장 중심의 경제 교육을 추진 중이다. 그는 “일자리는 단순히 공장 건설이 아닌, 진정 필요한 사람에게 적합한 직업과 천직을 찾아주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또 산업 발전과 재원 확보 방안도 구체화하고 있다. 이상익 군수는 “빛그린 산단에 금호타이어와 대기업 유치를 추진하며, 반도체 공장 조성을 위해 산단 시설 분양을 일시 중지했다”면서 “재생에너지 생산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기반을 마련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것”이라고 전했다. 예산은 안전 감리 비용 활용과 책임감리를 통한 효율적 집행 방식을 모색하고 있다.
기본소득과 관련해 “함평군을 농어촌 기본소득 모델로 발전시키고, 재생에너지 수익으로 예산 매칭률을 충당하는 방안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히며, “농축수산물 분야 수출도 지난해보다 증가했고, 코리안푸드라는 브랜드를 통해 지역 농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고 말했다.
교육 정책에 대해서는 “함평 출신 학생들이 지역 내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용예술중학교, 보건고, 골프고 등 특성화된 교육기관을 지원하며, 지방 소멸을 막기 위해 학군 통합보다는 지역 출신 학생에 대한 지원 강화에 힘쓰고 있다”고 했다. 나아가 “글로컬 대학 설립과 국제 교육 유치로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설 계획”임을 밝혔다.
끝으로 이상익 군수는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과 함께 미래 먹거리를 만들어 모두가 행복한 함평을 구현하겠다”고 다짐했다.
[비즈월드=구정준 기자 / buttyj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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