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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블룸버그 "한국증시, AI 랠리 재개하며 미-이란 전쟁 충격 만회...8000간...

이번 반등을 이끈 것은 반도체주였다. SK하이닉스가 4%가량 급등하며 AI 관련 투자 기대감을 다시금 자극했다.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한국증시가 AI 특수로 추가 상승할 것이라며 코스피 목표치를 8000포인트로...

블룸버그 "한국증시, AI 랠리 재개하며 미-이란 전쟁 충격 만회...8000간...

블룸버그 갈무리

한국증시가 인공지능(AI) 관련 기대감에 힘입어 다시 랠리 모드에 진입했다. 블룸버그통신은 20일 한국증시가 미국-이란 전쟁으로 인한 하락분을 모두 회복했다고 보도했다.

20일 낮 12시 30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19% 오른 6265.72포인트를 기록했다. 코스피가 6200선을 회복한 것은 지난 2월 28일 이후 처음으로, 이는 미-이란 전쟁 발발 이전 수준을 되찾은 것이다.

이번 반등을 이끈 것은 반도체주였다. SK하이닉스가 4%가량 급등하며 AI 관련 투자 기대감을 다시금 자극했다.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한국증시가 AI 특수로 추가 상승할 것이라며 코스피 목표치를 8000포인트로 제시했다.

올스프링 글로벌 인베스트먼트의 펀드 매니저 게리 탄은 “한국 증시에 지정학적 영향은 단기에 그칠 것”이라며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여전히 높고 글로벌 AI 및 전력 관련 자본투자가 견고한 상황에서 한국증시는 연말까지 랠리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반등이 단순한 회복을 넘어 AI 산업 성장에 대한 기대가 증시 전반을 견인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한다. 다만 지정학적 리스크가 언제든 다시 불거질 수 있는 만큼 투자자들은 변동성 관리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코노미퀸 류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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