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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브리핑]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연금 인출 실전서 발간 외

주요 투자 종목은 ▲삼성전자 ▲엔비디아 ▲SK하이닉스 ▲버티브홀딩스 ▲GE 버노바 ▲블룸에너지 ▲루멘텀 등으로 AI 반도체와 전력 인프라, 친환경 에너지 등 ‘AI + 에너지 전환’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김주영...

[브리핑]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연금 인출 실전서 발간 외

[브리핑]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연금 인출 실전서 발간 외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연금 인출 실전서 발간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는 연금 인출에 대한 실질적인 전략을 담은 번역서 ‘How Much Can I Spend in Retirement? - 투자로 만드는 평생소득 흐름’을 출간했다고 3일 밝혔다.

해당 도서는 은퇴설계 전문가인 미국금융서비스대학 웨이드 파우 교수의 동명 저서를 번역한 한국어판으로, 은퇴 이후 자산을 어떻게 인출하고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과 방향성을 제시한다.

최근 제2차 베이비부머 세대의 본격적인 은퇴 흐름 속에서, 은퇴 이후 자산을 ‘어떻게 모을 것인가’ 못지않게 ‘어떻게 인출할 것인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는 점을 반영해 기획됐다. 은퇴 준비에 관한 정보는 꾸준히 늘어났지만, 정작 은퇴 이후 자산을 생활비로 전환하는 과정, 즉 연금 인출과 은퇴소득 설계에 대한 체계적인 콘텐츠는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는 국내에서는 해외 선진국에서 오랜 기간 축적된 은퇴소득 설계 및 인출 전략 연구를 일반 독자 눈높이에서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았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연금 인출에 대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가이드를 제시하고자 했다고 발간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책은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가 인출 설계를 주제로 선보이는 세 번째 도서다.

‘How Much Can I Spend in Retirement?’은 은퇴 후 자산을 채권이나 예금과 같은 안전 자산에 묶어두는 접근에서 나아가 투자 포트폴리오를 활용해 지속 가능한 현금흐름을 만들고 시장 위험과 물가상승, 장수 위험 속에서도 안정적으로 생활비를 조달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해당 도서는 윌리엄 벤겐의 ‘4% 법칙’을 바탕으로 연금 인출의 기본 개념을 설명하고 시장 환경, 자산배분, 인출 방식, 은퇴 기간, 유산 의향 등 다양한 변수에 따라 은퇴자들이 이 4% 법칙을 어떻게 변형하고 확장할 수 있는지에 대한 접근법을 제시한다. 독자들은 정액 인출, 변동 인출, 자산배분 조정, 채권 활용 등 다양한 전략을 살펴보고 자신에게 적합한 인출 방식을 고민해볼 수 있다.

해당 도서는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홈페이지에서 e북 형태로 열람할 수 있으며, 유튜브를 통해 저자인 웨이드 파우 교수의 인터뷰 영상도 확인할 수 있다. 도서 출간을 기념해 12일까지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에서 실물 도서와 치킨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오은미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팀장은 “노후자산 축적은 결국 노후에 안정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라며 “투자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연금 인출 전략을 이해하고,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현금흐름을 설계하는 데 도움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한운용, 글로벌탄소중립솔루션펀드(H) 1천억 돌파

신한자산운용은 ‘신한글로벌탄소중립솔루션펀드(H)’의 수탁고가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KG제로인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해당 펀드는 올해에만 272억원의 자금이 유입되며 1051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같은 기간 해외주식형 공모펀드에서 약 1조 2791억원의 자금이 유출된 것과 대비되는 흐름이다.

이러한 차별화된 흐름은 신한자산운용의 두드러진 운용 역량에서 비롯된 것으로 평가된다. ‘신한글로벌탄소중립솔루션펀드(H)’는 1년 수익률 105.18%를 기록하며 동일 유형인 해외주식형 펀드 평균 수익률 20.84%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신한글로벌탄소중립솔루션펀드(H)’는 AI 인프라(반도체·데이터센터·전력망)와 에너지 전환(재생에너지·원전·전력설비) 등 구조적 성장 산업에 선별 투자하는 글로벌 주식형 펀드다. 탄소중립을 단순한 ESG 테마가 아닌 ‘AI 시대의 에너지 인프라 확장’ 관점에서 접근하며 차별화된 투자 전략을 구축하고 있다.

실제 AI 산업 확대로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전력 인프라, 원자력, 에너지 효율화 기술 등 관련 산업 전반이 구조적 성장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 이 펀드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핵심 기업에 선제적으로 투자하며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주요 투자 종목은 ▲삼성전자 ▲엔비디아 ▲SK하이닉스 ▲버티브홀딩스 ▲GE 버노바 ▲블룸에너지 ▲루멘텀 등으로 AI 반도체와 전력 인프라, 친환경 에너지 등 ‘AI + 에너지 전환’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김주영 신한자산운용 주식투자운용본부 팀장은 “작년까지만 해도 AI 인프라 및 생태계에 속하는 모든 기업의 주가 올랐다고 한다면 올해는 AI Factory 시대를 맞이해 특정 영역에서 선택적 기업이 차별화된 투자수익을 올리고 있다”며 “향후 2-3년간 추론영역의 성장은 에너지, 네트워크, 토큰량 등 새로운 투자기회의 확대를 가져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추론확장 시대에 구조적 산업 환경 변화 속에서 핵심 밸류체인 중심에 선별적인 투자 전략과 국가 간 균형 있는 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초과 수익을 실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산업 구조 변화에 기반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NH-아문디자산운용 제공

◆NH-아문디운용, 4월 HANARO ETF 리포트 발간

NH-Amundi자산운용은 4월 ‘HANARO ETF Monthly Report’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은 미·이란 전쟁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 장기화의 여파로 브렌트유가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하는 등 에너지 안보 위기가 심화한 가운데 코스피가 15% 이상 하락하며 극심한 혼조세를 보였다. 리포트는 이러한 위기가 오히려 원자력 발전 등 자립형 전력원과 국가 안보 자산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 같은 불확실한 시장 환경에서 ‘HALO(Heavy Assets, Low Obsolescence)’ 테마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HALO는 대규모 실물 자산을 보유하면서도 기술적 변화에 쉽게 대체되지 않는 기업을 의미한다. 전력, 유틸리티, 파이프라인, 철도 등이 대표적이며 대규모 자본 투자가 필요해 진입장벽이 높다는 특징이 있다.

리포트는 AI 인프라 확장에 따른 전력 및 데이터센터 수요 급증,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따른 리쇼어링 가속화 그리고 지정학적 갈등에 의한 안보 자산 가치 상승으로 HALO의 중요성이 더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 중에서도 AI 발전에 필수적인 송배전망과 전력 기기 등 AI 인프라의 중요도가 높다고 꼽았다.

NH-Amundi자산운용은 한국형 HALO 테마에 포괄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상품으로 ‘HANARO CAPEX설비투자iSelect ETF’를 제안했다. 해당 ETF는 LS ELECTRIC, 효성중공업, 두산에너빌리티 등 전력 설비와 원자력, 건설기계 분야의 국내 대표 기업들을 담고 있어 글로벌 설비투자 확대 사이클의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되는 상품이다.

김승철 NH-Amundi자산운용 ETF투자본부장은 “이제는 AI 인프라와 국가 안보를 뒷받침하는 강력한 실물 자산의 가치에 주목해야 할 시점”이라며 “한국형 HALO 테마의 핵심 기업들을 선별한 HANARO CAPEX설비투자iSelect를 통해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현민 기자 jhm3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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