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북미 공략 적중…TYM, 1분기 영업익 131% 급증

특히 최근 선임된 김소원 대표 체제 아래 첨단 애그테크(AgTech) 기업 전환과 전략적 경영 효율화를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김 대표는 앞서 TYM 최고전략책임자(CSO)와 TYMICT 대표를 역임한 바 있다. 김소원 TYM...

북미 공략 적중…TYM, 1분기 영업익 131% 급증

매출 2897억원·영업익 350억원…중대형 트랙터 판매 확대 영향

TYM 브랜드 로고

매일일보 = 오시내 기자

|

글로벌 농기계 기업 TYM이 북미 시장 판매 확대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현지 서비스 인프라 강화와 전략 모델 판매 확대가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TYM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2897억원, 영업이익 350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8.3%, 영업이익은 131.5%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3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3.1% 늘었다.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해도 매출은 33.6%, 영업이익은 299.2% 개선됐다. 회사 측은 북미 등 글로벌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서비스 인프라를 강화하고 현지 전략 모델을 투입한 것이 판매 증가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북미 시장에서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의 ‘노스이스트 캠퍼스’와 조지아주의 ‘시더타운 캠퍼스’를 중심으로 부품 공급망과 서비스 대응력을 높였다. 또 중대형 마력대 트랙터 판매 비중을 확대하며 수익성을 개선했다.

현지 전략 신모델인 T4058P와 T3025, T5075 등도 북미 고객 수요 확보에 기여했다. 회사 측은 관세 부과 등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안정적인 매출 성장을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ADVERTISEMENT

TYM은 이번 1분기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경영 효율화와 스마트 농업 기술 상용화, 글로벌 서비스 고도화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선임된 김소원 대표 체제 아래 첨단 애그테크(AgTech) 기업 전환과 전략적 경영 효율화를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김 대표는 앞서 TYM 최고전략책임자(CSO)와 TYMICT 대표를 역임한 바 있다.

김소원 TYM 대표이사는 “이번 성과는 대외 환경 불확실성 속에서도 제품력과 서비스 경쟁력이 반영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혁신 신모델을 지속 투입해 글로벌 시장에서 외형 성장과 내실을 동시에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실적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기준 잠정 수치로, 외부 감사인 검토 과정에서 일부 변동될 수 있다.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