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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부산역서 시작하는 ‘10월, 부산에 가면’… 시월 스탬프 투어 참여 열기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 이하 공사)는 ‘2026 페스티벌 시월(FESTIVAL SHIWOL)’을 맞아 부산역 야외광장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 홍보거점을 운영하고, 부산 곳곳의 축제를 잇는 ‘시월 스탬프 투어’를 오는 18일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 이하 공사)는 ‘2026 페스티벌 시월(FESTIVAL SHIWOL)’을 맞아 부산역 야외광장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 홍보거점을 운영하고, 부산 곳곳의 축제를 잇는 ‘시월 스탬프 투어’를 오는 18일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페스티벌 시월은 10월 한 달간 부산에서 열리는 음악·영화·비즈니스 분야 22개 축제를 하나로 묶은 통합 브랜드다. 올해는 ‘10월, 부산에 가면’을 주제로, 관광객이 한 축제에 머물지 않고 여러 축제를 이어 즐기도록 축제 간 연계를 강화했다.

홍보거점은 지난 1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부산역 야외광장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운영된다. KTX로 부산에 도착한 관광객이 가장 먼저 만나는 곳에서 페스티벌 시월의 22개 축제 일정과 장소를 한눈에 안내한다.

거점에서는 다국어 축제 안내와 스탬프 투어 굿즈 수령에 더해, 페스티벌 시월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테마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표 프로그램인 ‘페스티벌 시월을 맞혀라!’는 가고 싶은 행사를 고른 뒤 그 행사의 일정과 같은 숫자에 맞춰 타이머를 멈추는 게임이다. 거점 내 다른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도전 기회가 추가로 주어진다.

이 밖에도 △티저 영상과 벽면도어로 축제 정보를 확인하고 퀴즈에 도전하는 ‘시월력테스트’ △여섯 가지 질문으로 찾아보는 나만의 ‘페스티벌 시월 취향 테스트’ △예고편·트레일러 감상과 BIFF 포토존을 갖춘 ‘부산국제영화제존’ △음악 감상과 드럼 포토존으로 페스티벌 분위기를 미리 느끼는 ‘부산국제록페스티벌존’ △부산 대표 음식 10종 중 먹고 싶은 메뉴에 투표하는 ‘고메존’ △아이돌 메이크업 시연·퍼스널 컬러 진단과 뷰티용품 체험이 가능한 ‘뷰티존’(매일 오후 1~3시 전문 강사 시연)을 운영한다.

‘360° 포토존’에서는 부산을 배경으로 나만의 360° 트레일러 영상을 만들 수 있다. 촬영 영상을 필수 해시태그(#페스티벌시월2026 #festivalshiwol)와 함께 SNS에 공유하고 인증하면 컵코스터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평일 30개, 주말 35개 한정).

거점 방문객만을 위한 ‘부산유라시아플랫폼 방문 이벤트’도 진행된다. 거점 내 QR코드를 스캔하면 자동으로 방문이 인증되며, 매주 수요일 추첨을 통해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을 발송한다. 매주 1등 1명(5만 원), 2등 2명(3만 원), 3등 4명(1만 원)을 추첨하며, 기간 중 총 21명에게 45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돌아간다.

페스티벌 시월 스탬프 투어는 1~18일까지 페스티벌 시월 축제 10곳에서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축제 현장에서 QR코드를 든 부산 대표 캐릭터 ‘부기’ 등신대를 찾아 휴대폰으로 QR코드를 찍으면 모바일 스탬프가 적립된다. 별도 앱 설치나 종이 스탬프용지는 필요 없다.

스탬프 투어는 부산 곳곳의 페스티벌 시월 축제 10곳과 연계해 운영되며, 남은 기간에는 △부산국제공연예술마켓(∼10.7.) △아시아창업엑스포(10.7.∼8.) △부산비엔날레(∼11.1.) △별바다부산 나이트마켓(10.8.∼11./10.15.∼18.) △부산국제음식박람회(10.9.∼11.) △발코니 뮤직쇼 앤 스트릿 페스타(10.10.) △부산돼지국밥대전(10.16.∼18.) △부산수제맥주마스터스챌린지(10.16.∼18.)에서 참여할 수 있다. 스탬프 투어는 오는 18일까지 진행된다.

스탬프 투어의 출발점은 부산유라시아플랫폼이다. 홍보거점을 방문해 인증하면 첫 번째 스탬프 1개가 적립되고, 이어 이들 축제 가운데 2곳을 더 방문해 각각 스탬프 1개씩, 모두 3개를 모으면 스탬프 투어 완주로 인정된다. 완주자는 홍보거점에서 ‘시월 프리미엄 티’와 ‘시월 친환경 디퓨저’ 세트를 받고, 완주 경품 추첨에도 자동 응모된다.

완주 경품은 1등 LG 스탠바이미 2(1명), 2등 갤럭시 탭 S10 FE(2명), 3등 갤럭시 버즈 4(3명)이다. 완주 후에도 더 많은 축제를 방문해 스탬프를 모을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당첨자는 10월 30일 발표한다.

공사 관계자는 “부산역에 내리는 순간부터 페스티벌 시월을 만날 수 있도록 홍보거점을 마련했다”며 “스탬프 투어를 따라 부산 곳곳의 축제를 즐기고, 다시 부산역에 들러 굿즈와 경품의 행운까지 챙겨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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