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 전경.
[서울파이낸스 (부산) 조하연 기자] 부산시가 여름철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관계기관과 합동 대응체계 점검에 나선다.
시는 26일 오후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6년 해수욕장 운영보고회’를 열고 구·군과 소방·경찰·해경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해수욕장별 운영 계획과 안전·교통·관광 분야 지원 대책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부산지역 해수욕장은 오는 6월 26일 해운대해수욕장과 송정해수욕장이 가장 먼저 개장하며, 7월 1일부터는 송도해수욕장, 광안리해수욕장, 다대포해수욕장, 일광해수욕장, 임랑해수욕장 등이 순차적으로 개장한다.
시는 해수욕장을 단순 여름철 피서지가 아닌 사계절 체류형 해양관광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송정 서핑과 송도 카약·스킨스쿠버 등 해양레포츠 프로그램을 비롯해 해변요가, 선셋 필라테스, 오션러닝 등 체험형 콘텐츠를 운영하고,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와 부산바다축제 등 계절별 행사도 이어갈 예정이다.
◆기장군, '3D 스캐너 활용 지적재조사' 노하우 타 지자체와 공유
기장군이 운영 중인 첨단 3D 스캐닝 기술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최근 정선군 관계자들이 기장군을 방문했다.
기장군은 전국 지자체 가운데 선제적으로 고성능 3D 스캐너를 도입해 지적재조사 현장에 직접 활용하고 있다. 해당 장비는 복잡한 도심지나 경사지 등 기존 측량이 어려운 지역의 지형을 입체적으로 구현할 수 있어 토지 경계 확인과 분쟁 예방 등에 활용되고 있다.
이날 기장군은 정선군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3D 스캐너를 활용한 고정밀 데이터 취득 기술과 현장 측량 시간 단축 사례, 취득 데이터를 활용한 경계 결정 시각화 사례 등을 소개했다. 특히 실제 현장에서 축적한 장비 운용 경험과 실무 노하우를 중심으로 설명이 이뤄졌다.
◆부산시·네이버클라우드, 지역 스타트업 AI 역량 강화 나서
부산시가 지역 스타트업의 생성형 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네이버클라우드와 손잡고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
시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네이버 스퀘어 부산에서 ‘스타트업 AI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산시 창업지원사업 선정기업 임직원을 우선 대상으로 운영되며, 총 100명 규모로 진행된다.
교육은 생성형 AI 기술의 산업 현장 활용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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