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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 해양레저 중심지로… '2026 부산국제보트쇼' 17일 개막

행사 기간 '인공지능 시대, 글로벌 보트 산업의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국제 컨퍼런스가 열리고,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국제해양영화제 상영작도 특별 상영된다. 체험 프로그램도 대폭 확대돼 벡스코 실내 전시장에서는...

부산, 해양레저 중심지로… '2026 부산국제보트쇼' 17일 개막

부산시는 해양수산부와 함께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벡스코와 수영강 일대에서 ‘2026 부산국제보트쇼’를 개최한다. / 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해양수산부와 함께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벡스코와 수영강 일대에서 ‘2026 부산국제보트쇼’를 개최한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국내 해양레저산업 경쟁력 강화와 해양레포츠 대중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는 해양레저 관광 관련 기업 146개사가 참가해 요트와 보트, 통신 및 안전설비, 낚시용품 등 최신 장비와 기술을 선보인다.

현장에서는 유럽과 아시아 등 9개국 18개사에서 방문한 21명의 해외 바이어가 참여하는 비즈니스 상담회가 열려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행사 기간 ‘인공지능 시대, 글로벌 보트 산업의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국제 컨퍼런스가 열리고,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국제해양영화제 상영작도 특별 상영된다.

체험 프로그램도 대폭 확대돼 벡스코 실내 전시장에서는 에스유피와 고무보트 탑승, 로잉머신과 서핑 체험, 가상현실 기반 해양안전 콘텐츠 등이 운영된다.

수영강 해운대 리버크루즈 인근에서는 스탬프 투어 참가자를 대상으로 무료 요트 탑승 체험이 제공되며 외국인 관람객을 위한 요트 승선 프로그램도 별도로 마련된다.

개막식은 오는 17일 오후 2시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리며, 환영사와 축사, 올해의 보트상 시상, 전시장 순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경덕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부산국제보트쇼는 해양레저산업의 경쟁력을 세계에 알리는 핵심 플랫폼”이라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해양레저의 매력을 체감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저널21 예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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