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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봉사로 잇고 교류로 넓혔다…국립군산대, 몽골서 협력의 결실

국립군산대학교와 몽골국립대학교 학생들이 함께한 해외봉사 활동이 교육봉사를 넘어 양국 대학 간 협력과 민간교류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봉사로 잇고 교류로 넓혔다…국립군산대, 몽골서 협력의 결실

국립군산대학교와 몽골국립대학교 학생들이 함께한 해외봉사 활동이 교육봉사를 넘어 양국 대학 간 협력과 민간교류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의 몽골 국빈방문 기간 현지에서 성과보고회가  열리면서 양국 간 우호협력 분위기 속에 대학 차원의 글로벌 사회공헌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국립군산대학교는 지난 9일 몽골국립대학교에서 '2026학년도 하계 잇다 해외봉사단' 성과보고회와 해단식을 개최하고 10여 일간 이어진 연합 해외봉사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행사에는 김강주 국립군산대학교 총장과 오치르후약(B. Ochirkhuyag) 몽골국립대학교 총장, 바타르출룬(C. Baatarchuluun) 부총장, 몽골 114번 국립학교와 29번 국립특수학교 관계자, 양 대학 교직원과 봉사단원들이 참석해 봉사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오치르후약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해외봉사단 사업 소개, 교육성과 발표, 학생 대표와 현지 학교장 소감 발표, 표창 수여, 문화공연과 교류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교육과 봉사를 통해 쌓은 경험을 공유하는 한편, 양 대학 간 지속적인 학생 교류와 공동 사회공헌 프로그램 확대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번 하계 잇다 해외봉사단은 국립군산대학교 재학생 32명과 몽골국립대학교 한국어학과 학생 6명으로 구성된 연합 봉사단이다.

봉사단은 지난 6월 30일부터 항올구청과 협력해 몽골 29번 국립특수학교와 114번 국립학교에서 교육봉사와 노력봉사, K-컬처 교육,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 활동도 함께 실시하며 교육과 환경, 문화교류를 아우르는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오치르후약 총장이 국립군산대학교 봉사단원 전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그는 교육봉사와 지속가능발전목표 실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양 대학 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학생들의 헌신을 높이 평가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국립군산대는 앞으로도 대학의 교육이념인 '진리탐구·문화창조·사회봉사'를 바탕으로 해외 대학과 현지 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학생들이 국제적 감각과 사회적 책임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해외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치르후약 총장은 "이번 잇다 해외봉사단은 양 대학이 함께 만들어낸 대표적인 국제협력 프로그램"이라며 "학생들이 보여준 열정과 헌신적인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었다. 앞으로도 학생 교류와 공동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양 대학의 협력을 한층 발전시켜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강주 총장은 "대한민국 대통령의 몽골 국빈방문으로 양국 간 우호와 협력이 확대되는 뜻깊은 시기에 두 대학이 연합 해외봉사의 성과를 함께 나눌 수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몽골국립대학교와 교육과 연구는 물론 글로벌 사회공헌 분야까지 협력을 확대해 지속가능한 국제협력 모델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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