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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보안을 넘어 지능형 솔루션으로… 현대에이치티, 주거 공간의 진화 주도

CS는 5.95% 상승한 1584원에 거래를 마감했고, 세나테크놀로지와 에프알텍도 상승 흐름에 동참했다. 이는 일부 저가 매수세와 단기 낙폭 과대 인식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또한 자람테크놀로지, 자화전자, 빛과전자 등도...

보안을 넘어 지능형 솔루션으로… 현대에이치티, 주거 공간의 진화 주도

네이버 증권.

통신장비 업종이 24일 결국 하락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업종 지수는 전반적인 약세 흐름을 보였으며, 일부 개별 종목의 강세에도 불구하고 시장 전체 분위기는 투자심리 위축이 더 크게 작용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글로벌 통신사들의 설비투자(CAPEX) 집행 속도가 예상보다 더디게 진행되면서 관련 기업들의 실적 기대치가 낮아진 점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현대에이치티가 8.48% 상승한 1만 21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코셋과 씨앤에스링크 역시 강한 반등 흐름을 보이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CS는 5.95% 상승한 1584원에 거래를 마감했고, 세나테크놀로지와 에프알텍도 상승 흐름에 동참했다. 이는 일부 저가 매수세와 단기 낙폭 과대 인식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또한 자람테크놀로지, 자화전자, 빛과전자 등도 상승 흐름을 보이며 개별 모멘텀 중심의 장세가 나타났다. 광통신 및 부품 관련 기업들은 AI 데이터센터 확장 기대와 맞물려 부분적인 매수세 유입이 이어졌다.

한화비전, 한국첨단소재, 다산네트웍스, 알엔투테크놀로지, 한울소재과학, 머큐리 등은 완만한 상승세를 기록하며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나타냈다. 이들 기업은 네트워크 장비 및 소재 공급망 내에서 중장기 수요 회복 기대가 반영되고 있다는 평가다.

반면 업종 전반을 끌어내린 것은 중대형 통신장비 기업들의 부진이었다. 에치에프알, 쏠리드, 유비쿼스, 유비쿼스홀딩스, 파이오링크 등은 하락세를 보이며 투자심리를 압박했다. 이는 글로벌 통신사의 5G 투자 사이클이 예상보다 지연되고 있다는 점이 부각된 영향이다.

특히 우리넷, 삼지전자, 라이콤, 카티스, 인텔리안테크 등은 매도공세에 낙폭을 확대하며 매도세가 집중됐다. 케이엠더블유와 에이스테크 역시 장비 투자 둔화 우려 속에서 약세를 면치 못했다. 광통신 장비 대표주인 오이솔루션은 10.85% 하락한 41,900원에 거래를 마감하며 업종 내 투자심리를 크게 위축시켰다.

이외에도 중앙첨단소재, 코위버, 아이즈비전, 라닉스, 쓰리에이로직스, 이노인스트루먼트, LIG아큐버, 오늘이엔엠, 기가레인, 아이씨티케이, 대한광통신 등 다수 종목이 하락세를 보이며 업종 전반의 약세를 심화시켰다.

통신장비 업종이 구조적으로 지연된 회복 구간에 들어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과거와 달리 5G 투자 이후 추가적인 대규모 투자 사이클이 빠르게 이어지지 않고 있으며, 글로벌 경기 둔화까지 겹치면서 장비 발주가 늦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일부 광통신 및 데이터센터 관련 기업들은 새로운 성장 축으로 부각되고 있다. AI 데이터센터 확장과 고속 네트워크 수요 증가가 중장기적으로 통신장비 업종의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는 평가다.

이에 따라 단기적인 업황 둔화 속에서도 기술 경쟁력을 갖춘 기업 중심의 선별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조언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현재 통신장비 업종은 전통적인 5G 투자 사이클이 약해지는 대신 AI 인프라 수요로 전환되는 과도기”라며 “실적 가시성이 낮은 기업보다는 데이터센터, 광통신 등 신규 수요와 연결된 기업을 중심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단기 반등보다는 중장기 구조 변화에 초점을 맞춘 전략이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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