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수면의료 전문기업 '허니냅스'
AI 기반 수면의료 전문기업 허니냅스가 세계 최대 바이오 클러스터인 보스턴 켄달 스퀘어에 진출하며 글로벌 협력 확대에 나섰다.
허니냅스는 ‘보스턴 C&D 오피스 입주지원(제약·의료기기 트랙)’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한국보건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2026년 바이오헬스 글로벌 진출 지원 사업(K-VIP)’의 일환으로, 국내 바이오헬스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이번 선정으로 허니냅스는 보스턴 케임브리지에 위치한 Cambridge Innovation Center 내 사무공간에 입주할 예정이며, 기존 보스턴 법인을 기반으로 현지 거점을 확대하게 된다.
켄달 스퀘어는 미국 보스턴·케임브리지 지역을 대표하는 글로벌 바이오·의료 클러스터로, 연구개발부터 임상, 사업화까지 전 주기가 집약된 생태계를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MIT를 중심으로 제약사, 바이오텍, 병원, 투자기관 등이 밀집해 있어 공동연구와 투자 유치, 기술 검증 등 다양한 협력 기회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지역이다.
허니냅스는 이번 입주를 계기로 현지 제약·의료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과 사업화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미국 동부 주요 의료기관 및 수면센터와의 협력 기반을 마련해 임상 연구와 기술 적용 범위를 넓혀나갈 방침이다.
해당 지원 사업은 사무공간 제공뿐 아니라 현지 행사 참여, 네트워킹, 글로벌 진출 컨설팅 등 다양한 후속 프로그램을 포함하고 있으며, C&D(Connect & Development) 개념을 기반으로 기업 간 협력과 기술 융합을 촉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보스턴 법인을 중심으로 글로벌 진출을 준비해온 상황에서 이번 켄달 스퀘어 입주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Pfizer, Moderna, Novartis, Eli Lilly 등 글로벌 제약사와 동일한 생태계에서 임상 협력과 사업화를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허니냅스는 AI 기반 수면질환 진단 및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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