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GTM 프로그램 ‘GNC 2기’.임팩터스 제공
퍼블릭타임스=미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 스타트업을 위한 실무형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이 확대 운영돼 관심을 끌고 있다.
법무법인 임팩터스는 주식회사 리솔브,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과 함께 한국 스타트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 넥스트 클럽(Global Next Club·GNC) 2기’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GNC는 미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법률, 세무, 이민, 결제, 투자, 현지 네트워크 등 미국 진출 과정 전반에 필요한 실무 정보를 제공하는 멤버십 기반 프로그램이다. 이번 2기에는 미국 진출 스타트업 대상 사무실·계약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고에이아이(JIGO AI)가 후원사이자 운영 파트너로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6월 9일부터 7월 2일까지 4주간 온라인 8회차로 진행된다. 각 세션은 연사 2인의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구성되며, 법인 설립과 결제 인프라, 이민, 미국 벤처캐피털(VC) 생태계 등 공통 주제와 함께 AI·뷰티·헬스케어 분야별 특화 세션도 별도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GNC 2기는 1기에서 다룬 미국 진출 공통 로드맵을 기반으로 산업별 실행 전략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미국 시장 진입 수요가 높은 AI·뷰티·헬스케어 분야를 별도 트랙으로 구성해 각 산업의 규제와 유통, 투자, 사업개발(BD) 이슈를 심층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공통 트랙에는 장정은 법무법인 임팩터스 대표변호사와 한기용 멘토를 비롯해 안성욱 Stripe 영업 대표, 이진규 패시지 로펌(Passage Immigration Law) 변호사, 남훈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미국 법인장, 이신혜 Goodwater Capital 파트너 등이 참여한다.
AI 트랙에는 이성원 런베어(Runbear) CEO, 이동희 싱클리(Syncly) CEO, 박기상 클레임(KLAIM) CEO, 이상훈 지고에이아이(JIGO AI) CEO가 참여해 미국 AI 시장 진출 경험과 현지 사업 전략을 공유한다.
뷰티 트랙에는 최현 한국콜마 메이크업랩 디렉터, 문경진 관세법인 진솔 대표 관세사, 김영은 사제파트너스(Sazze Partners) 심사역, 정근식 콘스탄트 리필드 CEO가 참여하며, 헬스케어 트랙은 임상원 픽스업헬스(PhyxUp Health) 대표와 한기용 멘토가 진행한다.
마지막 일정인 오프라인 데이는 오는 7월 11일 서울 강남구 오렌지플래닛 강남센터에서 열린다. 행사에서는 박세혁 Moloco 공동창업자 겸 CIO가 ‘미국에서 회사를 키운다는 것: 몰로코가 한국 스타트업에서 글로벌 유니콘이 되기까지의 10년’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또 한기용 멘토는 ‘실리콘밸리에서 30년, 가장 비싼 자산은 따로 있었다: 네트워크와 커뮤니티가 미국 비즈니스의 결정 변수가 되는 이유’를 주제로 키노트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온라인 세션 내용을 정리하는 워크숍과 멤버 네트워킹, 1대1 멘토링 Q&A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된다.
장정은 법무법인 임팩터스 대표변호사는 “미국 시장 진입은 단순히 정보를 많이 확보하는 것보다 실제 시행착오를 경험한 사람들과 사례를 공유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GNC는 미국 GTM을 준비하는 창업자들이 실행 데이터를 함께 나누는 커뮤니티로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법무법인 임팩터스는 스타트업 법률 자문에 특화된 멤버십 로펌이다. 글로벌 진출을 위한 법인 설계, 계약, 세무, 이민, 자금 구조를 비롯해 기업구조 설계, 투자유치, HR노무, 창업자 경영권 보호 등을 주요 영역으로 다루고 있다. 주식회사 리솔브는 스타트업 투자·M&A 부티크이며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은 스타트업 보육을 지원하는 공익재단이다.
김하성 기자 sungkim61@public2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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