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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범보수 교육감 후보 연대, 공교육 정상화 위한 '5대 공통 공약' 발표

이어 AI와 에듀테크를 접목한 맞춤형 학습 시스템을 도입해 학생 개별 역량에 최적화된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설명했다. 학력 문제와 관련해서는 기초학력 보장과 우수 인재 육성을 병행하는 이중 구조 체계를 구축해...

범보수 교육감 후보 연대, 공교육 정상화 위한 '5대 공통 공약' 발표

(왼쪽부터)최윤홍, 권순기,김영배, 이대형 예비후보

이로운넷 = 김기호 기자

서울과 부산, 인천, 경남 등 주요 지역의 범보수 교육감 후보들이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 경쟁력 회복을 위한 공동 비전을 제시했다.

서울 김영배 예비후보(예원예술대학교 부총장)를 비롯해 부산 최윤홍(전 부산시교육청 부교육감), 인천 이대형(전 경인교대 교수), 경남 권순기(전 경상대 총장) 후보는 24일 공동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5대 공통 공약'을 발표하며 보수 교육 진영의 결집을 공식화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후보들은 현재 공교육의 방향성에 우려를 표하며, 이념 중심이 아닌 국가 책임 교육 체계로의 전환이 시급하다고 역설했다.

정체성 확립과 디지털 전환 등 5대 핵심 과제 제시

범보수 후보 연대가 내세운 5대 공약은 역사적 정체성 확립, 디지털 교육 전환, 학력 향상, 교권 회복, 교육 다양성 확대로 요약된다.

먼저 헌법적 가치와 건국 이념을 교육 중심에 두어 학생들이 자유민주주의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어 AI와 에듀테크를 접목한 맞춤형 학습 시스템을 도입해 학생 개별 역량에 최적화된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설명했다.

학력 문제와 관련해서는 기초학력 보장과 우수 인재 육성을 병행하는 이중 구조 체계를 구축해 공교육의 내실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교사의 수업권과 학생의 학습권을 균형 있게 보호하여 질서 있는 교육 공동체를 복원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마지막으로 이념 편향성을 배제하고 학교 현장의 자율성을 높여 학생들의 선택권을 존중하는 교육 체계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후보들은 공동 입장문을 통해 보수 교육이 지향하는 가치가 과거로의 후퇴가 아닌 국가를 책임지는 교육에 있음을 분명히 했다.

이번 연대가 선거를 위한 일시적 전략을 넘어 학력 저하 해결과 미래 인재 양성이라는 국가적 과제를 수행하기 위한 실천적 선언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교육계에서는 이번 범보수 연대가 향후 선거 국면에서 주요한 흐름을 형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 관계자는 "보수 교육의 비전이 구체적인 성과로 연결되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지가 향후 전개 과정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범보수 교육감 후보 연대는 책임과 성과 중심의 교육 체제 개편을 기치로 내걸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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