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산업·전쟁·테러 관련주들이 전 거래일 대비 2.25% 하락으로 장을 마감했다.
현대경제신문 홍미경 기자 | 방위산업·전쟁·테러 관련주들이 전 거래일 대비 2.25% 하락으로 장을 마감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빅텍, 대한광통신, 현대로템, 파이버프로, 한일단조, 스페코, 퍼스텍, 한화시스템은 상승했다.
빅텍과 대한광통신은 전 거래일 대비 각각 1310원, 710원 오른 6130원과 1만12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빅텍과 대한광통신의 주가 상승률은 각각 27.18%, 7.55%다.
현대로템과 파이버프로와 한일단조는 전 거래일 대비 각각각 1만2700원, 1400원, 115원 오른 20만1500원과 2만3550원 그리고 294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로템과 파이버프로와 한일단조의 주가 상승률은 각각각 6.73%, 6.32%, 4.07%다.
스페코와 퍼스텍과 한화시스템은 전 거래일 대비 각각각 60원, 140원, 400원 오른 2835원과 7310원 그리고 12만9200원에 거래됐다. 스페코와 퍼스텍과 한화시스템의 주가 상승률은 각각각 2.16%, 1.95%, 0.31%다.
반면 한국항공우주, 기아, HJ중공업, 한화오션, 대한항공, 우리기술, 덕산하이메탈, RFHIC, 센서뷰, 에이스테크,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하락했다.
한국항공우주와 기아와 HJ중공업은 전 거래일 대비 각각각 3700원, 4700원, 1300원 내린 18만4200원과 15만600원 그리고 2만2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항공우주와 기아와 HJ중공업의 주가 하락률은 각각각 1.97%, 3.03%, 5.43%다.
한화오션과 대한항공과 우리기술은 전 거래일 대비 각각각 7700원, 1500원, 1400원 내린 11만9300원과 2만3200원 그리고 2만65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화오션과 대한항공과 우리기술의 주가 하락률은 각각각 6.06%, 6.07%, 6.35%다.
덕산하이메탈과 RFHIC와 센서뷰는 전 거래일 대비 각각각 770원, 7800원, 335원 내린 1만430원과 8만6400원 그리고 3320원에 거래됐다. 덕산하이메탈과 RFHIC와 센서뷰의 주가 하락률은 각각각 6.87%, 8.28%, 9.17%다.
에이스테크와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전 거래일 대비 각각 435원, 2990원 내린 3915원과 1만87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에이스테크와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의 주가 하락률은 각각 10.00%, 13.78%다.
이외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삼현, 코츠테크놀로지, 웨이비스, 이노시뮬레이션, 쎄트렉아이, 휴니드, YTN, 비츠로셀, SNT다이내믹스 등은 상승했다.
하지만 웨이브일렉트로, 삼양컴텍, 풍산, RF머트리얼즈, LIG넥스원, 풍산홀딩스, STX엔진, 엠앤씨솔루션, SNT모티브, 국영지앤엠, 대성하이텍, 평화산업, 한화, 대양전기공업, 이지트로닉스, 웰크론, 한컴라이프케어, 솔디펜스, 아이티센엔텍, 이엠코리아, 코콤, 아이티엠반도체, 혜인, 기산텔레콤, 에스코넥, 카티스, 디와이씨, 아이쓰리시스템, HD한국조선해양, 포메탈, 비츠로테크, 현대위아, 제노코, 삼미금속, 그린광학, RF시스템즈, 쎄크 등은 하락했다.
빅텍은 전자전시스템 방향탐지장치, 군용 전원공급장치, 피아식별기 등의 방위사업과 U-BIKE 시스템, 태양광 인버터 등의 민수사업을 주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전자전시스템 방향탐지장치는 국방과학연구소와 함께 개발한 것으로, 방향탐지장치(SONATA)와 소형전자전장비(ACES -I)를 개발 완료했다. 주로 방위사업청, LIG 넥스원, 한화시스템 등에 피아식별기, 군용 전원공급장치, 전자전시스템 방향탐지장치 등을 공급하고 있다.
1999년 설립된 현대로템은 ▲K계열 전차와 차륜형 장갑차 양산사업, 창정비 사업 등을 수행하는 디펜스솔루션 사업 ▲국가 기간산업인 철도차량 제작, E&M(Electrical & Mechanical) 및 O&M(Operation & Maintenance) 등을 영위하는 레일 솔루션 사업 ▲제철 설비와 완성차 생산설비, 스마트팩토리 설비 및 수소 인프라 설비 등을 납품하는 에코 플랜트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디펜스솔루션 사업이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이다.
파이버프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IM3 사업 탄내구성품 및 발사관 분야 양산 관련 광센서 조립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월 26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45억5803만6335원으로, 지난해 말 연결 기준 매출액의 13.84%에 해당한다. 계약 기간은 2026년 1월23일부터 2029년 11월16일까지다. 또 파이버프로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01억1720만원으로 전년대비 40.3% 증가했다고 지난 1월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34억7232만원으로 31.9%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94억20만원으로 31.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파이버프로는 1997년 설립돼 광섬유 센서와 정밀 광학 기술을 핵심 역량으로 보유한 기업으로, 2022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편광 제어 기술을 바탕으로 광통신과 항법, 방산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편광 스크램블러와 광섬유 자이로스코프 기반 관성센서, 전술급 관성측정장치 등을 공급하고 있다. 회사는 관성항법과 광센서 기술에 Anti-Jamming GNSS(전파 교란 방지 위성항법) 수신 기술을 융합한 통합 항법 시스템 개발에 주력하며, Resilient PNT(위치·항법·시각) 솔루션 시장에서 입지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대한광통신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광섬유부터 광케이블까지 일괄 생산체계를 갖춘 기업이다. 고성능 광섬유 케이블뿐 아니라 부속 솔루션을 함께 제공할 수 있는 경쟁력을 기반으로 AI 데이터센터 구축에 최적화된 통신 솔루션을 내놓고 있다. 현재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주요 통신사에 백본망용 광케이블을 공급하고 있다.
대한광통신은 1974년 설립된 국내 유일의 광섬유-광케이블 일괄생산체제를 갖춘 기업으로, 통신 및 전력 케이블 제조를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다. 레이저, 의료, 국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특수광섬유 제품과 반도체·광학용 부품을 개발하며, 광섬유를 코어 모재부터 광케이블 완제품까지 일원화 생산이 가능한 점을 강점으로 원가, 유통, 기술 측면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있다.
한일단조는 철강 단조품의 제조 및 유통을 주력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주요 생산품목은 AXLE SHAFT류의 동력전달장치인 자동차 부품과 탄체 등 방산 제품이며, 기타 산업기계 부품 등도 생산하고 있다. 태국 현지의 생산법인인 HANIL FORGING(THAILAND) Co., Ltd.를 종속기업으로 보유하고 있다.
스페코는 콘크리트 배쳐 플랜트 등의 건설기계 사업, 함안정기 등의 박용기계 사업, 풍력발전을 위한 WIND TOWER 제작 등의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주요 사업 부문은 건설기계(아스팔트믹싱플랜트, 콘크리트배쳐플랜트) 박용기계 (함안정기, 활동요감쇄조타기), 풍력(윈드타워)으로 구분되어 있다.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대되자 방산관련주들이 시장에서 부각 받는것으로 풀이된다.
한화시스템은 한국의 대표적인 방산·ICT 융합 전문기업이다. 단순히 한 분야의 방산업체가 아니라, 위성과 레이더, 전투체계부터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솔루션까지 방위산업과 ICT 전 영역을 아우르는 기술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회사의 역사는 2000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삼성과 프랑스 톰슨-CSF(현 탈레스)의 합작으로 삼성톰슨CSF가 설립되었고, 이후 2015년 한화그룹에 편입되면서 2016년 현재의 한화시스템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2019년에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며 그룹 내 첨단 산업을 선도하는 주력 계열사로 자리 잡았다.
한화시스템의 사업 구조는 크게 방산부문과 ICT부문으로 나뉜다. 방산부문은 SAR 위성체계, RF 융합 정찰망, AI 자율군사 플랫폼, 함정 전투체계(CMS) 등 첨단 무기체계와 관련된 핵심 제품을 개발·생산하고 있다. 단순 개발에 그치지 않고 유지·보수(MRO)까지 수행하며 장기적인 무기체계 운영 역량까지 함께 축적하고 있다. ‘보는 눈, 듣는 귀, 지휘하는 두뇌’를 모두 아우르는 종합적 전자 기술 역량은 국내 방산 분야에서도 독보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ICT부문은 민간 시장과 공공 영역을 아우른다. 기업의 전산 시스템 통합 구축, 운영 및 유지보수 서비스는 물론, 공공기관의 대규모 IT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까지 수행하며, 국내 대표 IT 서비스 기업으로서의 입지도 다져왔다.
퍼스텍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566억4000만원 규모의 폭발물탐지제거로봇용 구성품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해 9월 24일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의 27.3% 규모다. 계약일은 이날부터 2027년 10월까지다. 퍼스텍은 방위산업 전문 업체로 항공우주, 유도무기, 지상무기, 해상수중무기, 자동소화장치 등 다양한 분야의 방위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특히 미국 보잉사로부터 최고 등급인 골드 등급 품질평가를 받아 무인기 및 UAS(무인항공기 시스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퍼스텍은 1975년 제일정밀공업으로 설립돼 국가 방위사업체로 지정된 이후 국내 방위산업을 선도해왔으며, T-50 고등훈련기, 수리온 헬기, 단거리 지대지·지대공 유도무기, K-9 자주포 등 주요 체계사업에 참여해 발사통제장비, 구동장치, 냉각장치 등을 개발·생산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회사는 기술센터 건립과 엔진시험실 준공을 통해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2023년 사무동 및 생산라인 신축으로 국내 방산기업 10위권 진입을 목표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한화오션은 미국 현지에 필리조선소를 보유하고 있다. 한화오션은 2000년 대우중공업에서 분할 설립돼 2001년 코스닥에 상장된 조선해양 전문 기업으로, 2024년에는 한화로부터 플랜트 및 풍력 사업을 인수하며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LNG, 원유, 컨테이너, LPG 운반선 등 상선과 함께 해양플랜트, 잠수함, 구축함 등 특수선 건조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석유화학·정유·발전·담수 분야의 플랜트 설계 및 시공 사업도 수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친환경 해양 솔루션 기술 개발에 주력하며, 화석 연료 기반의 기계식 추진체계를 무탄소 연료 기반의 전동화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등 미래 해양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기술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우리기술은 제어계측 전문 기업으로 국내 원자력발전소의 감시·경보·제어시스템을 독자 기술로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특히 2008년 원자력 발전소의 핵심 기술인 계측제어설비(MMIS) 국산화에 성공하여, 국내 신한울 1~4호기, 신고리 5·6호기 등에 독점 공급한 바 있다.
우리기술은 1993년 제어계측 전문회사로 설립되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기업으로, 시스템, SOC, 임대, 해상풍력, 스마트팜, 방위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원자력발전소의 감시·제어시스템을 자체 기술로 개발해 공급하며 기술력을 입증했으며, 철도 시스템, 해상풍력발전, 스마트팜, 방위사업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 중이다. 독자적인 제어계측 기술과 41건의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ISO9001 품질경영체제 아래 신뢰성 있는 제품 개발과 시장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센서뷰는 2015년 설립된 유무선 초고속 RF(무선주파수) 연결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2023년 기술성장기업 특례로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mmWave 대역 기반의 케이블·커넥터·안테나를 자체 개발해 국방·항공·우주산업은 물론 차세대 이동통신과 반도체 측정 산업에 RF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차세대 무기 체계 사업에 참여하는 한편, 자율주행·커넥티드카에 대응한 전장용 커넥터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글로벌 통신·반도체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에이스테크는 이동통신용 기지국 안테나, RF부품, 라디오 시스템 등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지난해 합병을 통해 차량용 통합안테나·와이어하네스·방산용 통신안테나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으며 최근에는 고정밀 통합안테나와 5G/V2X 기반 제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에이스테크는 2006년 에이스테크놀로지의 인적분할로 설립된 이후 2010년 분할합병을 거쳐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된 무선통신 전문기업이다. RF부품, Radio System, 기지국 안테나를 주력으로 하며, 2024년 합병을 통해 차량용 통합안테나, 와이어 하네스, 방산용 통신안테나, 위성안테나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특히 5G 서비스의 본격화와 자율주행·커넥티드카 확산 등 전장 분야의 스마트화 흐름에 맞춰 차량용 고정밀 항법장치와 5G/V2X(차량 통신) 기반 통합안테나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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