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5일 오아시스 운영...정글 테마 체험형 이벤트 구성
대형 에어바운스·보트 체험...가족 참여형 콘텐츠 강화
DJ파티·벌룬쇼 등 프로그램 확대...체류형 호텔 전략 본격화
2026 오아시스 인 더 정글 포스터. [사진=반얀트리 서울]
[중앙이코노미뉴스 윤남웅]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 어린이날 연휴를 겨냥한 체험형 이벤트를 선보이며 가족 고객 공략에 나선다. 야외 수영장을 ‘정글 테마’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체류형 콘텐츠를 강화했다.
16일 반얀트리 서울은 5월 1일부터 5일까지 야외 수영장 ‘오아시스’에서 어린이날 특별 이벤트 ‘2026 오아시스 인 더 정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글 탐험’을 콘셉트로 물놀이와 체험 콘텐츠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핵심은 대형 체험 시설이다. 키즈풀에는 폭 2.5m, 길이 17m 규모의 수상 에어바운스 ‘정글 어드벤처 챌린지’가 설치되며, 매일 오후 3시에는 이를 활용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아이들이 장애물을 넘는 체험형 콘텐츠로 참여도를 높였다.
메인 풀에서는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정글 탐험 보트’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보트 체험 구역과 자유 수영 구역을 분리해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워터캐논과 워터건을 활용한 액티비티도 상시 운영된다. 게임존에서는 농구, 슈팅, 낚시, 코인 노래방 등 6종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공연과 이벤트도 확대됐다. 5월 1일부터 3일까지는 벌룬 쇼가 진행되며, 어린이날 당일에는 ‘정글 DJ 파티’가 열려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캐리커처 부스와 포토존도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의 체험 요소를 강화했다.
시설 경쟁력도 강조했다.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은 온수 시스템을 갖춰 초여름 날씨에도 이용이 가능하며, 풀사이드 레스토랑과 프라이빗 카바나를 통해 휴식과 식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이벤트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입장권 구매가 가능하다. 입장객에게는 게임 코인 3개가 제공되고 어린이 대상 기프트도 증정된다.
반얀트리 서울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체류형 호텔 콘텐츠’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단순 숙박을 넘어 가족 단위 레저 경험을 확대해 성수기 수요를 선점하겠다는 의도다.
송주용 반얀트리 서울 호텔 운영 본부장은 "아이들에게는 모험의 즐거움을, 부모에게는 추억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어린이날 대표 이벤트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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