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공단을 혁신 거점으로”...첨단 일자리 로드맵 제시
박종효 국민의힘 인천 남동구청장 후보
박종효 국민의힘 인천 남동구청장 후보는 6일 남동국가산업단지(남동산단)의 노후 이미지를 벗겨내고, 청년들의 꿈이 실현되는 ‘청춘 팩토리’로의 대전환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이날 발표한 경제 공약에서 단순 제조 중심의 산단을 문화와 예술, 첨단 기술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재설계해 청년 인재들이 스스로 찾아오는 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의 전략은 ‘공간의 혁신’에서 시작된다. 당선되면 중앙정부 및 인천시와 협력해 산단 내 카페, 운동시설, 상설 공연장 등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 구역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는 기존의 딱딱한 공장 지대를 젊음이 숨 쉬는 거리로 변모시켜, 청년 근로자들이 일하고 싶은 환경을 만들겠다는 실질적인 약속이다.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첨단 기술 일자리’ 전략도 구체적이다. 박 후보는 정보통신(IT), 바이오, 인공지능(AI) 등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전환을 위해 중소기업 기술 고도화를 지원하고, 지역 대학과 연계한 맞춤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해 기업과 청년이 상생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방침이다.
박종효 국민의힘 인천 남동구청장 후보
이번 공약이 실현되면 남동산단은 청년 유입 가속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게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산단 내 문화 기반 시설 확충은 근로자 삶의 질 향상과 인근 상권 활성화로 이어져 구 전체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핵심 동력이 될 전망이다.
박 후보는 “남동산단은 남동 경제의 심장이자, 우리 아이들의 미래”이며 “연습이 필요 없는 준비된 일꾼의 실력으로 나라 예산을 확실히 가져오고, 남동산단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젊고 활기찬 산업 성지로 기필코 완성해 남동의 경제 영토를 넓히겠다”고 강조했다.
남동구는 박 후보 재임 중 인천시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2025~2026년) ‘1위’를 차지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실력을 보여줬다.
또 대통령 표창 포함 59건의 대외 포상과 주차 공간 1,308면 확보, 전국 최장 5.5km 무장애나눔길 완공 등 불가능해 보이던 과업들을 성공시킨 추진력이 이번 경제 혁신의 든든한 밑거름이 됐다.
[전국매일신문]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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