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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박정화, 첫 싱글 'sun love'로 따뜻한 귀환

이날 박정화는 "1st Single [sun love] - I hope it fills you with my warm love, like the sun. With love, Jeonghwa"라고... R&B를 표방한 이번 싱글은 "I hope it fills you with my warm love, like the sun"이라는 그의 문장처럼 따뜻한 사랑의...

박정화, 첫 싱글 'sun love'로 따뜻한 귀환

(톱스타뉴스 한서영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정화(30세)가 첫 싱글을 예고하는 사진으로 근황을 전했다. 숲길을 배경으로 꽃다발을 안고 선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10일 올라온 게시물에는 나무가 줄지어 선 산책로 한가운데에서 두 손으로 꽃다발을 감싼 채 카메라를 향한 모습이 담겼다. 흰색 슬리브리스 상의와 연보라색 하의 차림으로 단정한 스타일을 보여줬고, 브라운 톤의 헤어스타일이 주변 풍경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졌다.

꽃다발 들고 선 야외 사진 속 부드러운 비주얼. (사진=가수 겸 배우 박정화 인스타그램)

이날 박정화는 “1st Single [sun love] - I hope it fills you with my warm love, like the sun. With love, Jeonghwa”라고 남기며 새 싱글 ‘sun love’를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Album Directed by pp Produced by PINKMOON”이라며 작업의 총괄 구성을 소개했다.

그는 새 싱글에 참여한 스태프와 세션 정보도 구체적으로 전했다. “Composed by PINKMOON, pp Lyrics by pp Arranged by PINKMOON”이라고 밝히며 작곡·작사·편곡에 프로듀서 PINKMOON과 pp가 함께했음을 알렸고, “Piano by 강미연 Guitar by 임요한 Drum Programming by PINKMOON Bass by PINKMOON Organ by PINKMOON Brass by PINKMOON”이라고 적어 곡 전체 사운드에 다수가 참여했음을 전했다. 또 “Chorus by 정화, PINKMOON, SW”라는 문구로 본인이 코러스에도 이름을 올렸음을 소개했다.

녹음 및 작업 과정에 대한 정보도 자세히 남겼다. 박정화는 “Recorded by PINKMOON Vocals Recorded at LUCKSMITH_Studio Digital Edited by PINKMOON Mixed by PINKMOON Mastered by 권남우”라고 적으며 보컬 녹음 스튜디오와 디지털 편집, 믹싱, 마스터링 담당자를 차례로 언급했다. 사진 촬영과 스타일링 팀에 대해서도 “Photography by Peniel Shin Styling by 하경미 Hair by 강다현 Makeup by 박선미”라고 적어 협업한 스태프에게 공을 돌렸다.

또한 “Special Thanks to Elly, LUCKSMITH, NEXUS E&M”이라는 문장을 덧붙여 고마운 이들의 이름을 일일이 표기했다. 게시물 말미에는 “Jeonghwa #정화 #sunlove”라는 문구로 활동명과 신곡 제목을 함께 언급했다. 새 싱글 작업에 프로듀서 PINKMOON과 pp가 깊게 관여한 만큼 음악적 방향성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박정화는 그룹 EXID의 막내이자 메인 댄서로 이름을 알렸다. 솔지, ELLY, 하니, 혜린과 함께한 EXID는 역주행 히트곡을 통해 대중적인 인지도를 높였고, 팬덤 ‘LEGGO’를 중심으로 국내외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그룹에서 메인댄서, 서브보컬, 리드래퍼 포지션을 담당하며 긴 팔다리와 춤선을 앞세운 퍼포먼스로 무대 중심을 이끌었다.

어린 시절부터 연기와 방송 경험을 쌓아온 점도 눈에 띈다. 박정화는 2004년 SBS 드라마 ‘아내의 반란’을 통해 아역으로 먼저 데뷔했고, 이후 2012년 싱글 1집 ‘HOLLA’로 EXID 멤버로도 데뷔하며 가수와 배우 활동을 동시에 시작했다. 과거 국회방송 ‘싱싱꿈나무국회’와 KBS ‘신나라 과학나라’ 등에 출연하며 아동 프로그램에서 진행과 출연을 경험했다.

연기자로서는 영화와 드라마 양쪽에서 필모그래피를 넓혀왔다. 영화 ‘사회인’에서 성시은 역으로 장편 영화에 나선 그는 ‘용루각: 비정도시’와 ‘용루각2: 신들의 밤’에서 지혜 역으로 연속 출연하며 캐릭터를 이어갔다. 2024년 영화 ‘핸섬가이즈’에서는 보라 역을 맡아 상업영화에서도 존재감을 보여줬다.

드라마에서는 장르와 플랫폼을 넘나들며 활동했다. 웹드라마 ‘웹툰히어로 툰드라쇼 시즌1 - 내 남자는 육아 도우미’에서 육아영을 연기하며 첫 성인 연기에 도전했고, 네이버TV 드라마 ‘마스크’에서 애니타, 웹드라마 ‘사회인’에서 성시은 역을 맡으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줬다. 이후 SBS 드라마 ‘원 더 우먼’에서 박소이 역, 넷플릭스 ‘마스크걸’에서 이아름 역으로 출연하며 지상파와 OTT에서 인지도를 넓혔다.

예능과 음악 방송 MC로도 활발히 활동했다. 2015년에는 KBS2 ‘뮤직뱅크’ 대기실 MC를 EXID 하니와 함께 맡았고, 2016년 SBS ‘인기가요’에서 EXO 수호·백현, 하니와 함께 직무대행 MC로 나섰다. 2017년에는 ‘더 쇼’의 공식 MC로 블락비 피오, 모모랜드 연우와 장기간 호흡을 맞추며 진행자로서의 면모도 보여줬다.

성장 과정과 연습생 시절 스토리도 팬들 사이에서 잘 알려져 있다. 초등학교 3학년 때 연기학원을 다니기 시작한 그는 JYP에서 약 5년간 연습생으로 지내며 가수 데뷔를 준비했다. 이 시기 비투비 프니엘, TWICE 지효 등과 함께 연습생 생활을 보냈고, 어린 시절 쥬니어네이버 아역 스타 선발 대회에서 베스트포즈상을 받으며 시연, 지효와 함께 시상대에 오른 경험도 있다.

최근에는 넥서스이엔엠 소속으로 배우 활동을 이어가며 스크린과 드라마를 오가고 있다. ENA 드라마 ‘착한 여자 부세미’에서 표승희 역으로 출연해 2025년에도 꾸준히 안방극장에 얼굴을 비췄고, 영화 ‘핸섬가이즈’를 통해 2024년 이후에도 영화 활동을 계속하며 작품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야구 예능과 웹드라마 ‘사회인’을 계기로 프로야구 팀 키움 히어로즈를 응원하는 모습도 전해져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한편, 박정화는 첫 싱글 ‘sun love’를 통해 그룹 활동과는 또 다른 솔로 음악 색깔을 선보일 예정이다. R&B를 표방한 이번 싱글은 “I hope it fills you with my warm love, like the sun”이라는 그의 문장처럼 따뜻한 사랑의 감정을 담은 곡으로, 프로듀서 PINKMOON과 pp가 작사·작곡·편곡 전반에 참여했다. 정화는 코러스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며 보컬뿐 아니라 작업 과정에도 직접 힘을 보태, 배우와 가수를 병행해온 경험을 새로운 음악으로 풀어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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