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알파시티~연호~5군 지사 있는 ‘AX 파운드리 벨트’ 구축
[뉴스클레임]
박정권 수성구청장 예비후보가 21일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와 공조로 수성구를 AI 경제수도로 만들겠다고 발표 했다.사진=배철완 기자
박정권 더불어민주당 수성구청장 예비후보가 김부겸 대구시장 예비후보와 손잡고 수성구를 대한민국 ‘AI(인공지능) 경제수도’로 재설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후보의 ‘대구 산업 대전환’ 공약에 발맞춰 수성구를 남부권 최고의 첨단 자족 도시인 ‘AI 신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구상이다.
박 예비후보는 21일 “김부겸 시장 후보가 약속한 대구 경제 부흥의 핵심 엔진은 바로 수성구에 있다”며, “수성알파시티를 중심으로 연호지구와 5군지사 후적지를 하나의 클러스터로 묶는 ‘AX(인공지능 전환) 파운드리 벨트’를 완성하겠다”고 발표했다.
박 후보의 이번 공약은 단순한 도시 개발을 넘어 기술과 주거가 결합한 ‘직주근접형’ 첨단 거점 확보에 방점이 찍혀 있다.
구체적으로는 기존 수성알파시티와 제2수성알파시티(삼덕·대흥동 일원), 연호지구, 5군지사(군부대) 이전 후적지를 연계해 거대 산업 벨트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기도 판교신도시를 모델로 한 ‘남부권 판교’를 수성에 안착시켜 미래 산업의 지형도를 바꾸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이번 ‘AX 공조’는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의 ‘1호 공약’인 ‘2035년 대구 GRDP(지역내총생산) 150조 원 달성 및 일자리 10만 개 창출’과 궤를 같이한다.
박 후보는 수성구를 AI와 양자 산업 앵커기업 유치의 전초기지로 활용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수성알파시티 내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 글로벌 캠퍼스 유치를 지원해, 2030년까지 5000명의 AX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교육-산업 선순환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구체적인 로드맵도 제시했다.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미래형 고품격 주거 환경’ 조성도 주요 과제로 꼽혔다. AI 기술을 행정과 안전, 교통망에 전면 도입해 수성구민이 전국에서 가장 먼저 미래 기술의 혜택을 누리는 ‘글로벌 AX 랜드마크’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박정권 예비후보는 “국회의장 정책비서관 시절 쌓은 국정 경험을 바탕으로 광역과 기초 지자체의 공약이 엇박자 없이 실행되도록 할 것”이라며 “김부겸 후보의 추진력에 박정권의 정교한 행정을 더해 수성의 자부심을 되찾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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