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천안서 중소기업계 간담회... 업종별 협동조합 이사장 등 참석
협동조합 활성화·농공단지 지원·공예산업 판로 확대 등 정책과제 전달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충청남도지사 후보가 대전세종충남 중소기업회와 간담회를 갖고 ‘중소기업이 이끄는 지방주도 성장 정책’을 전달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NH농협은행 천안시지부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충남 중소기업이 이끄는 지방주도 성장 정책 전달식’에는 고호경 대전세종충남 중소기업회장과 유지흥 중소기업중앙회 충남지역본부장을 비롯해 도내 업종별 중소기업 협동조합 이사장들이 참석했다.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충청남도지사 후보가 대전세종충남 중소기업회와 간담회
고호경 대전세종충남 중소기업회장은 “박수현 후보는 충남도지사 후보로 선출된 뒤 첫 행보로 첨단기업과 스타트업을 방문해 ‘충남기업이 AI대전환 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며 “충남의 미래와 기업을 생각하는 뚜렷한 비전과 강한 의지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급변하는 산업환경 속에서 중소기업인들의 치열한 고민을 담은 정책과제들이 새 지방정부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꼭 챙겨주시길 부탁
드린다”며 “소통과 정책 역량을 갖춘 리더로서 충남 중소기업이 지역 성장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전달된 정책은 ▲중소협동조합 활성화 계획 수립 ▲신재생에너지보급사업 지방정부 평가지표 개선 ▲LPG판매사업 소상공인 보호 정책 ▲농공단지 활성화 지원 ▲김치 원재료 수급 안정을 위한 저온창고 저장비 지원 ▲충남방문의 해와 연계한 충남 공예산업 판로 지원 등으로 구성됐다.
박 후보는 “전체 기업의 99%, 고용의 80% 이상을 책임지는 중소기업의 위기는 곧 대한민국 전체의 위기”라며 “중소기업은 현재의 경영난에 더해 AI 대전환에도 대응해야 하는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스스로 자구책을 찾을 여력이 있는 대기업과 달리 많은 중소기업은 더 큰 부담을 안고 있다”며 “우리 경제의 뿌리인 중소기업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또 “오늘 전달받은 정책과 현장의 목소리가 충남 중소기업 혁신정책의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며 “체감되는 상생경제와 혁신성장 기반을 마련해 세계 속에서 당당히 경쟁하는 충남 중소기업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책을 꼭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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